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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国大使戴兵出席韩中经济协会座谈会并发表讲话

기사입력 : 2025년05월23일 14:16

최종수정 : 2025년05월23일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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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5月23日电 中国驻韩国大使戴兵22日出席韩中经济协会举办的座谈会并发表演讲,韩中经济协会会长禹钟顺、理事长具天书及协会会员企业、使馆王治林公参等约50人出席。戴兵介绍当前中国经济形势,就国际局势、中韩合作现状与未来方向等发表看法。内容如下: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当今世界变乱交织,特朗普2.0给全世界带来极大不确定性,全球经济受到冲击,中韩贸易也受到影响。如何应对外部风险、提升中韩互利合作、维护产供链稳定畅通成为我们面对的共同课题。在此,我愿分享几点看法。

一、中国经济展现强大韧性,将继续在世界经济中发挥引擎作用  

中国是超大规模经济体,近年来一直保持稳健增长。2024年国内生产总值达18.95万亿美元,增长5%;今年一季度同比增长5.4%,在主要经济体中均名列前茅,展现出强大韧性和活力。中国还将采取措施大力提振消费,加大产业升级和技术创新,促进内外贸一体化,不断激发和释放潜能和动能。我们完全有信心实现全年增长5%左右的目标。

中国经济外溢影响巨大。过去10年中国对世界经济增长的贡献率超过30%,目前是世界120多个国家和地区的最大贸易伙伴。中国将不断扩大对外开放,继续做世界经济的"稳定锚"和"动力源"。

4月份举行的中央周边工作会议强调,中国将坚持睦邻、安邻、富邻,亲诚惠容、命运与共理念,与周边国家深化发展融合,共同维护地区稳定,共创美好未来。3月份习近平主席在北京会见了包括三星电子李在镕会长、SK海力士郭鲁正社长在内国际工商界代表,对外释放了中国改革开放与外资企业在华利益共通共融的强烈信号。正如习近平主席所言,中国过去是、现在是、将来也必然是外商理想、安全、有为的投资目的地,投资中国就是投资未来。

二、共同反对贸易保护主义,以区域合作稳定性抵御外部不确定性

面对美国不断举起的关税大棒,中方立场是明确的,即中方反对单边主义与贸易保护主义。美方做法违反了WTO规则,破坏了自由贸易体系,中方坚决采取反制措施,捍卫自身正当合法权益,维护国际公平正义,客观上也为包括韩国在内的其他国家通过磋商解决与美贸易分歧赢得了空间。不久前举行的中美经贸会谈取得实质性成果,这符合中美两国生产者和消费者期待,也符合国际社会期待。此次会谈为双方解决分歧迈出了重要一步,但不排除美国再次实施单边霸凌、挑起贸易战的可能。中方将做好准备,坚决对损害中方利益的做法予以反击。

中韩同为自由贸易和经济全球化的支持者和受益者,也同为美所谓"对等关税"的受害者,双方应共同反对贸易保护主义,携手推进区域和多边合作。不久前在济州举行的APEC贸易部长会议强调多边贸易体系,表示要"加强区域合作,加快自贸协定谈判,以应对当前全球经济环境的不确定性",这是国际社会的共同心声。5月上旬在意大利举行的中日韩和东盟10+3财长和央行行长会议发表联合声明,向外界发出"加强区域团结与合作,努力应对日益加剧的不确定性"声音。昨天,中国--东盟举行经贸部长特别会议,共同宣布全面完成中国--东盟自贸区3.0版谈判,这一成果具有重要现实意义。中方愿与韩方一道,继续在深化区域和多边合作中发挥积极作用,共同应对外部风险。

三、对中韩关系再认识,再出发,推动两国经贸合作迈上新台阶

中韩是搬不走的近邻,更是互利共赢的高质量合作伙伴。2024年双边贸易达3280.8亿美元,增长5.6%,中国连续21年位居韩第一大贸易伙伴国,韩也重回中国第二大贸易伙伴国。特别是两国产业链、供应链深度融合,共同塑造了"你中有我、我中有你"的合作格局和命运共同体。中韩产业近年来竞争面有所上升,但双方合作的战略性和互惠性没有改变。中韩各自发展和面临的外部环境同30多年前建交时已发生深刻变化,双方需要再认识,再出发。

一是客观理性看待中国市场。韩企在华发展应该克服两种片面认知。一种是像20、30年前,仍想着在中国"挣快钱、捞热钱",这种情况已不复存在;另一种则认为中国产业升级速度太快,韩企不具备竞争力了,想要退出中国市场,这不符合韩国人"不服输"的性格。实际上,中国持续扩大开放和经济高质量发展所带来的消费升级、产业升级,正为广大外企带来更广阔的合作空间。韩企如果能在中国扎下根来,就更有实力笑傲全球;如果失去中国市场,就谈不上有全球战略。

二是携手开拓新兴合作领域。双方应立足各自比较优势,不断挖掘新的增长点。可加强联合研发,积极探索在人工智能、绿色发展、高端制造、生物医药、低空经济、数字经济等新领域合作,实现更高水平的互利共赢。

三是共同维护产业链供应链稳定畅通。中韩在产供链稳定方面互有依赖,互有需求。双方应积极推进贸易和投资自由化便利化,妥善解决出现的问题;同时应充分认识"脱钩断链"风险,抵制将经济问题泛政治化、泛安全化,应基于自身利益妥善处理对美关税谈判问题,维护自由贸易体系和国际公平正义。 

四是推动中韩自贸协定谈判取得新进展。中韩自贸协定签署已有十年之久,为推动双边经贸合作做出历史性贡献,现在双方正推进以投资、服务为主的第二阶段谈判,希望谈判早日取得进展,助力两国经贸合作迈上新台阶。

中韩建交33年来,包括各位在内的韩国企业家在实现自身发展的同时,也为两国经济发展做出了积极贡献。我们欢迎韩国企业家以更长远、更具全球化的眼光看待中韩合作。韩中经济协会自成立以来,始终致力于促进两国友好关系发展、增进两国企业交流互鉴,为深化中韩民间交流、地方合作做出积极贡献。希望协会继续发挥引领作用,为更多韩国企业对华开展务实合作牵线搭桥,共享中国高质量发展机遇。中国驻韩国大使馆愿与韩中经济协会一道,全力协助、支持韩企在华扎根发展,取得更大成就。(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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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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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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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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