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하는 DB 데이터 분석 'G-MATRIX' 부스에 관객 몰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비아이매트릭스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 기업의 업무 혁신을 위한 실용적인 AI 솔루션을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5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중인 AI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들이 전시됐다. 행사장에는 AI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참관객들이 몰렸고, 비아이매트릭스 부스도 기업 DB 데이터 분석과 업무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솔루션에 관심있는 많은 참관객이 방문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비아이매트릭스는 주력 AI 솔루션인 'G-MATRIX'와 'AUD플랫폼' 도입 사례 중심의 다양한 데모를 통해 기업이 데이터 분석 실무에서 AI솔루션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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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비아이매트릭스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의 모습 [사진=비아이매트릭스] 2025.05.19 y2kid@newspim.com |
G-MATRIX는 자연어로 질문하면 기업의 DB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 분석, 시각화하는 기업 DB 데이터 분석 AI 솔루션이다. 기존 데이터 분석 담당 부서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해 오던 복잡하고 오래걸리는 데이터 분석 업무를 자연어만으로 가능하게하여, 데이터 조회를 위한 쿼리작성이나 데이터 분석 기술을 모르는 사용자도 쉽고 빠르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버전에 추가된 G-MATRIX의 Copilot 기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Copilot을 활용하여 1차 결과 답변에 대한 추가적인 데이터 가공, 요약, 저장 등의 작업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AUD플랫폼은 'AUD(Automated UI Development)'라는 이름처럼, AI 기반 코딩 자동화(로우코드) 기술을 활용해 업무 시스템 UI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UI 개발 솔루션이다. SQL이나 JAVA 코딩을 최소화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기에, 초급 개발자나 현업 사용자도 쉽게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다. 이에 개발 생산성이 향상되고, 실무 활용도와 사용자 만족도도 함께 높아진다.
또한, BI/OLAP, 대시보드 및 시각화, 리포트, UI/UX, 엑셀 업무 자동화 등 기업의 업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통합 제공해, 시스템 도입 비용과 운영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AI EXPO 2025에서 다양한 산업 고객들과 소통하며 자사의 AI 솔루션이 현업에서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보다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AX(인공지능 전환)와 DX(디지털 전환)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기업의 AI 솔루션의 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하며, 현업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쉽고 실용적인 기술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