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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종합소득세 신고서도 AI가 작성…더존비즈온 'AI종합소득세 신고'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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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산, 수원, 의정부 시작으로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서 개최
AI 종소세 신고 업무 혁신 선봬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가 매년 반복적인 수기 입력과 자료 검토, 서식 작성 등으로 인해 세무회계사무소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ONE AI가 수임고객 데이터와 홈택스 자료를 분석해 신고 서식을 추천 및 작성하고 세액 계산과 검토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AI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AI가 입력한 데이터를 사용자가 수정할 경우, 연계된 서식에도 자동으로 반영되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더존비즈온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6개 도시에서 WEHAGO T와 Smart A를 사용하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세무사, 회계사, 사무장 등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더존비즈온] 2025.04.22 y2kid@newspim.com

또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추가 자료가 필요한 경우 WEHAGO T edge를 통해 수임고객에게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으며 고객이 제출한 자료는 실무자가 확인한 후 해당 항목에 자동 반영된다. 이와 함께 연관된 서식도 자동으로 재계산되어 세무회계사무소 실무자들이 자료 요청과 응답에 들이는 시간과 반복 업무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교육 현장에서 함께 소개한다. WEHAGO T와 수임기업용 WEHAGO T edge 연계를 통한 간편한 결산 업무 프로세스, 무료 모바일앱 NAHAGO를 활용한 종합소득세 신고 관리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더존ICT그룹 및 WEHAGO T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교육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어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 등록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AI 기술을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반복적인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전략적인 의사결정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존비즈온은 AI를 단순한 자동화 기술이 아닌, 세무사와 회계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실무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수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이러한 AI 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업무 혁신을 만들어내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더존비즈온은 세무회계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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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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