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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 대란…공공 분양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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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수급지수 3년 4개월 만에 '최대'… 공급 턱없이 부족
부동산 전문가, 무주택자라면 '공공분양' 소식 눈여겨봐야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수도권 전세 시장에서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저조한 '전세 대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주요 지역에서는 전세 매물 품귀 현상에 전세가 급등까지 서민들의 주거 불안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수도권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38.2를 기록하며 지난 2021년 11월(139.7)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 지수는 100을 초과할수록 전세 매물 부족, 100 이하로 떨어질수록 전세 매물 충분(과다)으로 해석된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 가격 지수는 2023년 9월 83.6 이후 꾸준히 올라 올해 3월 89.1까지 19개월 연속 올랐다. 경기지역의 경우,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전세 대란이 당장 눈앞으로 다가왔다는 평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입주 예정 물량은 작년(10만3296가구)보다 40% 이상 감소한 5만 9685가구로 집계됐다.

전세 수요자들은 금리 인하 시기를 활용해 내 집 마련에 나서겠다는 움직임도 보인다. 하지만 시중 은행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아직 4% 중반대이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으로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기존 주택 매매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공공 분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높고, 비교적 대출 규제도 자유로운 만큼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것보다 실질적인 부담이 낮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금 마련에 허덕이기보다는 신혼 희망 타운 같은 공공 분양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시도해 보는 것이 똑똑한 전략이 될 수 있다"라며 "낮은 금리와 대출 규제 미적용으로 자금 부담이 확연히 낮은 데다, 우수한 입지까지 갖춘 단지는 시세 차익 기대도 가능해 실거주와 자산 형성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상황이 이렇자, DL이앤씨가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지구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장지구 A-5, 6블록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5월 신혼 희망 타운 공공 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 위치해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 정부 정책자금 대출을 이용하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연 1.3% 고정금리가 적용될 예정으로 이자 부담도 낮다. 특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서도 제외돼 대출 걱정도 덜 수 있다.

입지도 좋다. 바로 앞 대장~홍대선(2031년 개통 예정) 오정역(가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차량 이용 시 마곡까지 단 10분대로 이동 가능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단지 앞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예정)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주택 전시관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5월 오픈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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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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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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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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