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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달리는 종합병원 '농촌 왕진버스' 포천에 뜨다…웃음꽃 피는 현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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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 대상 인원 '15만명'
내과·외과·안과부터 이미용서비스까지 다양
"어르신 호응도 높고 의료진 보람은 더 높아"

[포천=뉴스핌] 이정아 기자 = "아이고, 이거 버스 언제 오나 했어."

18일 경기 포천시에는 오전부터 진눈깨비가 흩날렸지만, 곳곳에서는 들뜬 분위기가 가득했다.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패딩을 입고 가산체육문화센터로 향했다.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다.

가산체육문화센터에는 동네 병의원부터 지역 안경원, 사회복지협회까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봉사자들이 모였다. 의료진들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분주히 부스를 차렸다.

[사진=이정아 기자] 18일 경기 포천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사업 현장. 2025.03.18 plum@newspim.com

농촌 왕진버스를 전날부터 기다렸다는 황보경복(60대) 어르신은 "농촌에 살면 어딜 다쳐도 병원에 쉽게 갈 수 없는데, 오늘 의사선생님이 진료를 해준다길래 와봤다"며 "온 김에 이곳저곳 다 진찰해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정혁(76) 어르신도 "평소에 눈이 침침하고 당뇨도 의심스러웠는데, 병원에 한번 가려면 버스가 20분대 1대, 30분을 타고 인근 송우리까지 나가야 해서 마음먹고 가야 했다"며 "의사들이 진료를 보러 오니까 편하고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자체와 농협과 함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특히 고령화된 농촌의 특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농촌 왕진버스 대상 인원을 작년보다 약 65% 확대한 15만명으로 확정했다.

기존 서비스에 더해 어르신에게 필요한 골다공증, 치매검진,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을 추가했고,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는 재택 방문진료도 시범 운영한다. 검진 비용은 전부 무료다.

농촌 왕진버스의 반응은 뜨겁다. 진료 대기줄에는 "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리가 아픈데 골다공증 검사도 되나요" 같은 질문이 나왔다. 쉽게 병원을 찾지 못했던 농업인에게는 이번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이날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담당한 함한진 농협중앙회 농촌복지추진팀장은 "오늘 약 3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료가 예정됐는데, 12시 기준 벌써 210명이 진료를 받았다"며 "농업인에 국한하지 않고 포천에 사는 어르신이면 되도록 전부 진료를 해드리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이정아 기자] 18일 경기 포천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사업 현장. 2025.03.18 plum@newspim.com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진들도 뿌듯하기는 마찬가지다. 의료진들은 천안, 단양, 부산 등 지역을 막론하고 전국에서 모였다.

김희균 포천우리병원 치과의사는 "작년에도 농협과 연계해 의료봉사를 했었는데, 올해도 기회가 돼서 참가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시설과 장비를 더 보강해 검진에서 끝나지 않고 간단한 스케일링, 충치 치료를 할 수 있었다. 구강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귀띔했다.

김세종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 연구원은 "농작업을 많이 하는 어르신의 경우 어깨 부상이 많고 무릎, 목, 허리도 부상이 잦다"며 "왕진버스 사업을 참여해 보니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보람이 있다. 운동 교육을 하면 열정이 넘치시고 잘 따라온다"고 말했다.

농촌 왕진버스에서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를 모두 받으면 약 2~3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하이라이트가 남아있다. 바로 '이미용 서비스'다.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농촌 왕진버스 현장에 미용사, 마사지사 등 이미용 봉사자와 함께했다. 어르신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은 후, 미용과 손 마사지 등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이 밖에도 한국전력에서는 저소득층 전기요금 할인제도를 홍보하고, 포천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서비스를 받고 나면 마지막으로 구급상자와 진통제, 소화제 등 사은품이 지급된다. 신상숙(79) 어르신은 "의사 선생님들이 구급상자와 약을 챙겨줬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이정아 기자] 18일 경기 포천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사업 현장. 2025.03.18 plum@newspim.com

이날 농촌 왕진버스 의료지원 현장에는 '지키미 밥차'도 자리를 지켰다.

지키미 밥차는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서 진행되는 왕진버스 현장을 찾아 농촌 지키미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감사함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의료 봉사 활동을 나온 한지우(백석대·4학년) 씨는 "대학교에서 의료 봉사를 모집해 오게 됐는데, 농촌 왕진버스 프로그램이 시설과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을뿐더러 밥차까지 지원이 돼 봉사하기 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 예산으로 전년(70억원) 보다 34% 증가한 93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현재까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신청한 지자체는 91곳으로 올해까지 250곳 이상을 목표로 한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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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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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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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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