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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2025 교향악축제 'The New Beginning' 4월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3월18일 14:18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15:1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이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 The New Beginning'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18일간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1989년 시작된 대한민국 최대 클래식 음악 축제, 2025년 새 전환점

1989년 음악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교향악축제는 37년간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공연명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로 공식 변경하여,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

이번 축제는 'The New Beginning'이라는 부제 아래, 전국 18개 교향악단이 참가해 제각각의 색채를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MZ세대 지휘자의 대거 등장, 역대 최다 해외 협연자 출연, 기념비적인 선곡과 희귀 레퍼토리 등의 요소가 더해져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축제가 될 예정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사진=서울시향]

◆'한국형 클래식 페스티벌'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교향악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클래식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다. 각 교향악단은 동일한 프로그램과 협연자로 해당 지역에서 먼저 공연을 가진 후 축제 무대에 오른다.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18개 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전국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망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연례행사를 넘어 한국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설계하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자 한다.

피아노 윤홍천 [사진=William Youn]

◆기념비적 선곡과 희귀 레퍼토리, 전통과 혁신의 조화

올해 교향악축제는 다양한 주제별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기획력을 보여준다. 라벨 탄생 150주년(4/1 창원시향, 4/2 인천시향, 4/11 부천필)과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4/1 창원시향, 4/9 청주시향, 4/12 대전시향)을 기념하는 무대가 마련되며, 특히 대전시향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의 장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작곡가별 탐구도 중요한 축을 이룬다. 클래식 음악사에서 중요한 브람스(4/4 수원시향), 차이콥스키(4/5 강릉시향), 라흐마니노프(4/15 제주교향악단)의 작품이 집중적으로 연주되며, 후기 낭만과 표제음악의 거장 말러(4/8 강남심포니, 4/17 부산시립, 4/20 경기필)의 대표작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4/16 진주시향)과 브루크너 교향곡 9번(4/13 전주시향) 등 초대형 편성 작품으로 웅장한 무대도 만날 수 있다. 현대음악에 대한 시도도 눈길을 끈다. 마르티누(4/9 청주시향)와 힌데미트(4/19 대구시향)의 작품으로 20세기 음악의 독창성과 실험적인 색채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R. 슈트라우스의 클라리넷과 바순 협연(4/16 진주시향), 니노 로타의 더블베이스 협주곡(4/19 대구시향)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편성이 돋보이는 무대도 마련된다.

KBS교향악단 [사진=KBS교향악단]

◆MZ 마에스트로와 세계 정상급 협연자, 새로운 흐름 선보여

올해 교향악축제에서는 새로운 세대의 지휘자들이 전면에 나서며 새로운 음악적 흐름을 형성한다. 정한결(인천시향), 데이비드 이(강남심포니), 윤한결(국립심포니), 김선욱(경기필) 등 80~90년대생 젊은 지휘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이병욱(광주시향), 홍석원(부산시향) 등 새롭게 취임한 지휘자들도 주목받고 있다. 

2024 윤이상국제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차오원 뤄(4/4 수원시향), 일본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사야카 쇼지(4/6 KBS), 2023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아르세니 문(4/13 전주시향),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최연수 첼로 수석을 역임한 이상 엔더스(4/28 서울시향) 등 역대 최다 해외 협연자가 출연한다. 더불어 라디오프랑스필 악장 박지윤(4/11 부천시향), 함부르크필 수석 바수니스트 김민주(4/16 진주시향)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협연자들의 무대로 국제적인 감각과 수준 높은 연주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소프라노 서선영

◆K-클래식의 글로벌 무대 도약 한눈에…국내외를 아우르는 정상급 연주자들의 향연

새로운 얼굴들과 국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연주자들도 함께 어우러진다. ▲2024 막스 로스탈 콩쿠르 우승자 신경식(4/9 청주시향), 런던심포니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4/19 대구시향) 등이 참여해 국제 무대로 뻗어나가는 K-클래식의 면면을 보여준다. ▲국내 클래식 무대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져온 플루티스트 윤혜리(4/2 인천시향),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4/16 진주시향),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4/12 대전시향), 첼리스트 이상은(4/3 광주시향), 피아니스트 문지영(4/1 창원시향), 윤홍천(4/5 강릉시향), 김규연(4/8 강남심포니), 김태형(4/10 국립심포니), 조재혁(4/15 제주교향악단), 박재홍(4/17 부산시향) 등의 연주도 함께해 전통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무대를 완성한다.

플루트 윤혜리

◆객석에서 맛보는 교향악 인사이트, 전문기자가 소개하는 '프리렉처'

매 공연 시작 25분 전, 객석에서 진행되는 '프리렉처'로 교향악축제를 더 진하게 맛볼 수 있다. 김성현 문화전문기자와 연주자들이 클래식 초보자와 애호가의 시선을 오가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감상 포인트를 나눈다.

객석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교향악축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 공연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전 공연을 무료 생중계한다. 예술의전당 야외광장뿐만 아니라 부산영화의전당 광장에서도 야외 상영이 이루어진다. 지역 공연장과의 협업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클래식 페스티벌로 가족끼리, 연인끼리 즐겁게 클래식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사진=KIMHYUKSANG]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계적 도약을 위한 '클래식의 심장부'로서의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클래식 페스티벌의 온·오프라인 확장,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K-클래식 음악의 방향을 제안하는 특별한 시간이 봄볕 가득한 4월 펼쳐진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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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최종 승자는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김가희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결선 진출자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반탄(탄핵반대)파 김 후보와 찬탄(탄핵찬성)파 한 후보가 2파전을 겨루게 된 가운데 최종 1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3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자 2명을 발표했다. 안철수·홍준표 후보는 탈락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가나다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우리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깊이 고민하시고 이번 투표에 참여해주신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강 후보에 진입한 김 후보는 "한 후보와 같이 마지막 경선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미래가 창창한 대한민국을 위해 한 후보께서 많은 역할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 후보는 "어려운 대선 상황에서 김 후보와 제가 생각은 조금 다르지만 2인 3각의 마음으로 하나의 후보로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맞서야 한다"며 "남은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생각하고 함께 이재명과 싸워 이기는 한 팀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홍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입당시켜, 3차 경선에 진출하는 2명의 후보와 '원샷 국민 경선'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그 부분은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도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다. 지금 제가 답을 드리는 것 자체가 너무 앞서가는 것이고 당에서도 생각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차차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 후보는 한 대행을 포함한 '원샷 경선'이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머지 (탈락한) 6명은 치열한 과정을 통해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갑자기 (한 대행이) 들어와서 여기서 경선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우리는 전통이 있고 룰이 있는 정당"이라고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진출에 실패한 안철수 후보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한편 이날 결선 문턱을 넘지 못한 안 후보는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고 정권교체 이루는 데 제 힘을 바치겠다. 우리 당의 승리가 국민 승리고 역사의 승리"라고 소회를 전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결선 탈락을 끝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후보는 "정치인생을 오늘로서 졸업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제 시민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도록 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앞서 지난 27∼28일 진행된 국민의힘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의 룰이 적용됐다. 당원 투표엔 76만5773명 중 39만4명(50.93%)이 참여했고 국민 여론조사는 5개 기관에서 6000명(역선택 방지 적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결선에 진출한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앞섰는지 알 수 없다. 이날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 2명은 오는 30일 양자 토론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다음달 1∼2일 양일 동안 선거인단 투표(50%)·국민 여론조사(50%)를 거친 후 같은달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1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seo00@newspim.com 2025-04-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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