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6일 풀무원(017810)에 대해 '해외 턴어라운드 VS. 밸류 부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풀무원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풀무원(017810)에 대해 '2025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조 4,145억원(YoY 6.2%), 1,093억원(YoY 18.7%)으로 추정한다. 국내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은 아파트/군대/실버 등 상대적 고마진 채널로의 수주 확대에 따른 견조한 마진 개선을 기대한다. 해외 법인 합산 손익은 2024년 -64억원에서 올해 5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주는 아시안푸드 현지 생산 확대 효과가 손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은 ‘두부바’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풀무원은 2023년 10월 전환사채 약 1천억원을 발행했다. 2024년 9월부터 행사 가능한 물량은 약 350만주, 2026년 9월부터 행사 가능한 물량은 약 530만주로 파악된다. 전량 행사시, 약 20% 희석 효과가 발생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발생한다. 이를 감안시 현 주가는 25년 예상 PER 15배 내외에서 거래 중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4Q24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177억원(YoY 7.3%), 263억원(YoY 137.9%)을 시현했다.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전년동기 대비 약 150억원이 증가했는데 전 사업부에서 고르게 개선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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