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1000억원을 조기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완수 지사의 주도 아래 자금은 경영안정자금 4500억 원과 시설설비자금 3,500억 원, 특별자금 3,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5700억원을 집중 투입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해는 영세 기업에 재무재표 평가를 기반으로 0.1% 추가 지원을 제공하고 100만 달러 미만 수출기업에는 우대금리 0.5%를 적용한다. 경영안전자금 용도 역시 대출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통합 운영된다.
도는 이에 따른 공고를 다음달 3일 시작하며, 신청은 같은 달 17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차보전율은 자금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도는 경남의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2000억원의 특별자금을 편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예산 조기 집행 등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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