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공식사이트를 개설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기 모바일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핵심 콘텐츠 '시간의 전장'을 활용해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지난해 국내에서 두 차례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넷마블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무대를 전 세계로 확대한다. 본선은 대한민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공식사이트에서는 대회 예선 참가 조건 및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전 대회의 치열한 승부와 열띤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대회 관련 상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와 포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웹소설 및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달성했다. 이 게임은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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