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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 순자산 20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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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624종 ETF 운용…글로벌 12위 ETF 운용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의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총 200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일 기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624종의 ETF를 운용 중이다. 총 순자산은 202조원으로, 이는 전 세계 ETF 운용사 중 12위 규모다.

미래에셋 글로벌 ETF 총 순자산은 2021년 100조원을 넘어섰다.

2006년 국내에서 'TIGER ETF'를 선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상장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지난 7월 글로벌엑스(Global X)의 미국 현지 ETF 총 운용자산 5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미국 나스닥에서 진행된 오프닝벨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2024.12.11 yunyun@newspim.com

이후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현 Global X Canada)'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現 Global X Australia)' ETF 운용사와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글로벌 ETF 운용사로 성장시켰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현지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전 세계 ETF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Global X'의 운용자산 규모는 인수 당시에 비해 현재 5배 이상 증가했으며, 'Global X Canada'는 인컴형 ETF를 중심으로 캐나다 4위 ETF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 유일의 ETF 전문운용사 'Global X Japan', 홍콩을 넘어 중국 본토 ETF 시장에 진출한 'Global X Hong Kong' 등 각 법인들은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신흥국을 대표하는 인도의 ETF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인도의 경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외국계 운용사들이 모두 철수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일하게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 및 선제적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최근 ETF 순자산 2조원을 돌파하는 등 인도 진출 16년만에 현지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ETFGI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ETF 순자산 성장률은 61.1%로, 인도 전체 ETF 시장 성장률(23%)을 2배 이상 상회했다.

이밖에도 미래에셋 그룹은 글로벌 ETF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진 중이다. 인도에 인하우스 인덱스 회사인 'Mirae Asset Global Indices'를 설립하고, 유럽의 ETF 시장조성 전문회사 'GHCO'를 인수하는 등 지수 개발부터 유동성 공급까지 글로벌 ETF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인도 증권사 'Sharekhan'을 인수하며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호주 'Stockspot' 인수 및 미국 'Wealthspot' 설립으로 AI 투자 전략 및 자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총괄 대표 사장은 "미래에셋 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당사의 글로벌 ETF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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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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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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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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