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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 '벌떼 투구'로 쿠바와 평가전 2-0 완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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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투수가 이어 던져 3피안타 호투... 김도영 2타수 무안타 1도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류중일호가 8명이 이어 던지는 '벌떼 투구'를 앞세워 쿠바에 완봉승을 거뒀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출격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쿠바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8명의 투수가 등판해 9이닝 3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쿠바 타선을 꽁꽁 묵었다.

조병현이 1일K-베이스볼 시리즈 쿠바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 = tvn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선발로 등판한 곽빈(두산)은 최고 구속 150㎞ 패스트볼을 던지며 2이닝 1피안타로 스타트를 끊었다.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라간 신인 김택연(두산)은 12개 투구 중 패스트볼만 10개를 던지는 공격적인 투구로 1이닝 1피안타, 4회에 오른 유영찬(LG)도 단 9개의 공으로 1이닝을 2탈삼진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이영하(두산)는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김서현(한화)은 이날 등판한 한국 투수 가운데 가장 빠른 시속 155㎞ 강속구를 앞세워 1이닝을 출루 없이 땅볼 3개로 막았다. 7회를 지킨 김시훈(NC)은 최고 시속 143㎞로 공은 빠르지 않았지만, 포크볼을 앞세워 무실점 행진을 이었다.

8회 등판한 조병현(SSG)은 딱 9개의 공만으로 아웃카운트 3개를 처리했고 마무리로 나선 박영현(kt)은 9회를 깔끔하게 지웠다.

한국은 1회말 무사 1, 3루에서 김도영(KIA)의 뜬공이 쿠바 2루수 글러브에 맞고 떨어졌고, 그 사이 3루 주자 홍창기가 홈을 밟았다. 2회말에는 1사 후 송성문(키움)이 볼넷을 골라 나가 2사 후 이주형(키움) 타석에서 2루를 훔친 뒤 이주형의 우전 안타 때 득점했다.

선발로 출전했던 대표팀 주전 3루수 김도영은 2타수 무안타 1타점으로 두 타석만 소화하고 경기에서 빠졌다. 타자들 가운데는 김휘집이 4타수 2안타로 유일하게 멀티 히트를 쳤다.

프리미어12에서 나란히 B조에 편성된 한국과 쿠바는 2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2일 쿠바와 2차전에서는 이날 마운드에 올라가지 않았던 투수들을 내보내 컨디션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은 6일 같은 장소에서 국군체육부대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소화한 뒤 8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대만에서는 10일 대만 리그 구단과 한 차례 평가전을 더 치른다.

이날 고척스카이돔에는 평가전임에도 불구하고 1만5783명의 관중이 입장해 거의 매진(1만6100석)에 가까운 야구 열기를 보여줬다. 2019년 프리미어12 대표팀의 푸에르토리코와 1차 평가전 당시 입장 관중(1776명)보다 거의 10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관중석을 채운 야구팬들은 팀을 가리지 않고 KBO리그 10개 구단 응원가를 함께 부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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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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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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