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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창원서 대기환경 개선 및 해풍 피해 방지 나무심기

기사입력 : 2024년06월12일 17:12

최종수정 : 2024년06월12일 17:12

생존성 뛰어난 곰솔 72그루, 이팝나무 143그루 식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비앤지스틸이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일대에서 대기환경 개선과 해풍 피해 방지를 위해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12일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과 명곡동 자원봉사회원들이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일대에서 식수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비앤지스틸]2024.06.12 dedanhi@newspim.com

이 캠페인은 '2024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 및 명곡동 자원봉사회와 함께 12일에 진행됐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이날 해안가 지역의 해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존성이 뛰어난 곰솔 72그루와 토양 침식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143그루를 심었다. 3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과 명곡동 자원봉사회가 식수 활동에 직접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활동이 해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당사 본사가 위치한 창원시의 대기환경 개선 및 생태계 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비앤지스틸 2024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창원, 서울, 광주, 당진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식수 활동, 플로깅, 하천수질 개선 등을 통해 생태계 보전 및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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