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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변동성 확대...AI株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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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엔비디아 1분기 실적 발표
발표 전까지 변동성 큰 상황 유지될 듯
엔비디아 실적 기대치 충족하면 관련주 상승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빅테크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엔비디아가 '마지막 한 방'을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한다면 미국 인공지능(AI) 관련주와 한국 반도체 주식들의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지난 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시장은 엔비디아의 매출액이 직전 분기(221억 달러) 대비 11.76% 오른 245억7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다. 주당 순이익(EPS)도 5.6달러를 기록해, 직전 분기(5.16 달러)에 비해 8.5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2024.05.10 stpoemseok@newspim.com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증시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엔비디아가 시장 기대에 부합한다면 관련주 수혜로 이어질 공산이 높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외 수출주에 대한 순환매가 진행될 수 있다"며 "엔비디아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것을 확인한 후 미국 AI 관련주와 한국 반도체주의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는 15일 발표될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1월~3월 지표 결과와 달리 4월 근원 지표가 동반 전월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9월 전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기 때문이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선 14일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로 평가되는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예상치는 모두 전월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달에 이어 물가 둔화 신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15일 4월 CPI 결과에 대한 시장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경직적으로 보였던 이전 지표와 달리 4월 지표가 지난달 수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도 "4월 미국 CPI 예상치는 전월보다 높게 형성돼 있지만, 소득세 납부가 마감되는 4월 이후 7월까지는 계절적 영향으로 물가와 소비가 둔화했다"며 "실제 물가는 통상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되는 경향이 있는데도 금융시장은 이미 올해 중 1.5회 이하의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미국 장기채 금리는 추가 상승하기보다는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2분기 말부터 예정된 양적 긴축(QT) 축소 시나리오도 미국 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며 "이는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CPI 결과가 증시 변동성을 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류진이 SK증권 연구원은 "4월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수, 특히 서비스업 지수 내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큰 폭 오르며 경계감을 높였다"며 "서비스업 전산업에서 전반적 가격 상승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우려하는 것처럼 미국 3월 물가에 이어 4월 물가까지 서프라이즈 하다면 금리가 오르면서 증시가 단기 조정 국면을 맞을 것"이라며 "이때 상대적으로 고밸류 업종이 집중적으로 조정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물론 산업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업종들은 최근 상승으로 가격 부담이 높아졌음에도 선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2분기 순이익 전망 상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정보통신(IT) 하드웨어, 조선 업종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9일까지 시가총액 기준 82%, 종목 수 기준 66% 기업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지금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합산 실적은 매출액 기준으로 0.2% 컨센서스를 하회,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으로는 18.3%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한 업종은 ▲호텔·레저 ▲건설 ▲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계 ▲비철·목재 ▲화장품·의류 ▲건강관리 ▲상사·자본재"라며 "2분기 순이익 전망 상향을 주도하고 있는 업종은 ▲반도체 ▲자동차 ▲조선 ▲IT하드웨어 ▲건강관리 ▲비철·목재"라고 덧붙였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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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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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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