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 주제로 17일까지 진행
- 국내외 1,350여개 제조사 참가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2024)에서 관람객들이 허리 디스크 치료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2024.03.14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제39회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14일 개막했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2024)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4.03.14 choipix16@newspim.com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2024)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4.03.14 choipix16@newspim.com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이번 KIMES 2024에는 국내외 1,3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5천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정보 시스템관', '진단 및 병원설비관'로 구분되어 관람객이 관심 분야 및 업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2024)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4.03.14 choipix16@newspim.com
행사 기간 새로운 기술과 의료산업의 융합을 반영한 의료기기 부품&소재 기술전(MedicomteK 2024)도 코엑스 D홀에서 병행 개최되어 첨단 부품 및 차세대 의료 소재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2024)에서 관람객들이 엑스레이 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4.03.14 choipix16@newspim.com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2024)에서 관람객들이 피부미용 장비를 체험하고 있다. 2024.03.14 choipix16@newspim.com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2024)에서 관람객들이 의료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4.03.14 choipix16@newspim.com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의료 전문가를 위해 의료 트렌드 세미나, 의료기술 세미나, 해외시장 개척 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돼 미래 의료산업을 전망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개원의를 위한 창업&컨설팅 세미나, 스마트 헬스케어 세미나, 의료정책 설명회 및 인허가 관련 세미나도 콘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2024)에서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4.03.14 choipix16@newspim.com
코트라는 14~15일 양일 '2024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를 개최한다. GMEP는 코트라가 주관하는 의료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융복합 상담회이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기업 320여개사와 40개국 140개사 해외바이어가 참여한다.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2025-12-30 06:45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