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의성지역 도·군의원 9명 '박형수 지지' 선언..."의성 변화·도약 가장 적합"

기사입력 : 2024년02월26일 16:32

최종수정 : 2024년02월26일 16:32

이충원 도의원·김광호군의장·박화자부의장·김현찬·박선희·이경원·지무진·최훈식·황무용 군의원 등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총선' 44일을 앞두고 TK지역의 국민의힘 경선구도 등 공천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의성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등 9명이 박형수 의원(58·국민의힘·초선)을 지지하고 나섰다.

의성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등 9명은 26일 오후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단했다"면서 "능력있는 박형수 의원과 손잡고 신공항도시 건설을 반드시 성공시켜 의성의 새로운 변화와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형수 의원 지지를 밝힌 도·군의원은 이충원 경북 도의원과 의성군의회 김광호의장, 박화자부의장, 김현찬·박선희·이경원·지무진·최훈식·황무용 의원 등 9명이다.

 

경북도의회 이충원 도의원과 의성군의회 김광호의장, 박화자부의장, 김현찬·박선희·이경원·지무진·최훈식·황무용 의원 등 9명이 26일 오후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총선'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박형수 예비후보 사무실]2024.02.26 nulcheon@newspim.com

이들 도.군의원들은 "의성은 현재 항공물류의 중심도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 활력이 넘치는 공항도시, 청년농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현직 국회의원인 박형수 예비후보는 의성의 최대 현안인 스마트 항공물류센터 조성 등 신공항도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낼 가장 적합한 후보자임을 확신한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 도.군의원은 "박형수 의원은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변인을 맡았고, 초선임에도 경제와 예산을 총괄하는 제1정책조정위 부위원장, 전국위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당으로부터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깊고 추진력이 뛰어나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구의 숙원사업 대부분을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성·청송·영덕'지역은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되면서 지난 해 12월, 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로부터 '울진군'을 포함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로 획정됐으나 현재까지 국회 최종 의결 등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박형수 의원은 지난 19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0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지역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의성·청송·영덕·울진의 힘찬 도약을 위해 뛰겠습니다'는 제목의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12월5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을 받아들여 제22대 총선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의성·청송·영덕·울진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박 의원은 "지난 해 12월 국회로 넘어 온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은 지역주민 의견 수렴도 없었는데다가 인문지리적.생활문화권 요소들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이의 재획정을 요구해왔다"고 밝히고 "그러나 두달 여간 비례대표제와 의원 정수 문제 등 여야간 쟁점 등으로 지역에서 혼란이 지속됐다"며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당의 대야(對野) 협상 전략 등을 고려해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의성.청송.영덕.울진'선거구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른바 '보수 텃밭'인 영남권의 경우, 국민의힘 당 공천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주 안에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영남권 현역 의원 중 공천 방식이 확정되지 않은 곳은 류성걸(대구 동구갑), 양금희(대구 북구갑), 홍석준(대구 달서갑), 김영식(경북 구미을), 박형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윤두현(경북 경산),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등이다. 이 중 윤두현 의원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 불출마를 선언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