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 가족과 다양한 봉사, 문화활동으로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패봉안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한 뒤, 호국탐방길 투어와 전시관 방문 등을 하며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 등이 안치된 묘역을 찾아 헌화를 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외에도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림) 현대엔지니어林(림)' 숲에 직접 식물을 식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온라인 현엔아카데미'와 같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현엔아카데미를 신청하면,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교육 영상과 교육에 필요한 준비물 등을 제공한다. 매년 2회씩 진행하는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도 대표적인 가족친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잘 잡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나 행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