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전용대출 상품인 따뜻한햇살론뱅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따뜻한햇살론뱅크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했던 저신용, 저소득자가 부채 또는 신용도 개선을 통해 은행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징검다리 성격의 금융상품이다.
BNK경남은행이 출시한 따뜻한햇살론뱅크 앱 이미지[사진=BNK경남은행] 2023.07.27 |
대상은 비대면 전자적인 방식(스크래핑, 공공 마이데이터 등)으로 3개월 이상 재직 또는 사업영위 및 소득증빙이 가능한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다.
상환 방식은 3년 또는 5년 할부상환식(원리금균등분할)이며 거치기간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년 거치가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저 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이며 올해 말까지는 최대 250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증액됐다.
이용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대출 메뉴에 접속해 따뜻한햇살론뱅크를 선택하면 된다.
BNK경남은행은 장기간 지속된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난 3월부터 지역 중·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