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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기업, AI 등 첨단 산업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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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기술 패권을 둘러싸고 미국과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중앙정부 산하 국유기업들이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디이차이징(第一財經) 16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앙기업의 고정자산 투자액(부동산 제외)은 1조 4000억 위안(약 246조 8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면서 전체 투자액 대비 4분의 1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차세대 모바일 통신과 AI, 바이오테크, 신소재 등 15개 산업이 주요 투자 분야로 꼽혔다.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는 13~14일 열린 중앙기업 책임자 토론반(研討班)에서 "중앙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특별행동을 추진하고 있고 있다"며 "관련 업무가 모바일통신과 AI·바이오테크·신소재 등 15개 중점 산업을 포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업에 대한 관리감독 수준을 높이고 자원 통합·주요 사업 육성·과학기술 혁신·자금 지원·인재 지원·면책권 등 일련의 지원 정책을 갖출 것"이라며 "산업발전전문기금을 설립하고 전략적 신흥산업 육성을 위한 중앙기업만의 솔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기업은 중국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감독하는 초대형 국유기업만을 가리킨다. 2022년 말 기준 중앙기업은 98개로 집계됐다.

[사진 = 셔터스톡]

한편 중국 정부는 최근 전략적 신흥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산제(鄭柵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중국 공산당 이론지 추스(求是)에 기고한 글에서 "현대화 산업 체계 건설 가속화라는 중대 임무 조치를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며 ▲첨단 기술 연구개발(R&D) 및 응용 추진 가속화 ▲전략적 신흥산업 융합 발전 추진 ▲국가 전략적 신흥산업 클러스터 발전 프로젝트 심화 실시 ▲차세대 정보기술·AI·바이오테크·신에너지·신소재·첨단장비·환경보호 등 새로운 성장 엔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왕장핑(王江平) 공신부 부부장(차관)은 '2023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에서 빅데이터와 AI·스마트커넥티드카 등 전략적 신흥산업의 혁신 발전을 가속화하고 선진 제조업과 디지털 경제 육성 등도 강조했다.

특히 중앙기업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국자위는 중앙기업 전략적 신흥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업무 영도소조와 전담반을 설립하고 업무 방안을 마련했다.

이달 열린 중앙기업 책임자 토론반을 포함해 최근 두 달 간 열린 국자위 관련 회의에서는 중대 투자와 산업 인수합병(M&A)·기술R&D·표준 제정 등을 강화해 전략적 혁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클러스터와 선두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점이 거듭 언급됐다.

국자위 자료에 따르면 중앙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투자액은 2018년 7000억 위안에서 지난해 1조 5000억 위안까지 늘어났다. 전체 투자액 대비 비중은 12.8%에서 27%로 확대됐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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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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