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인사] 법무부

기사입력 : 2023년07월13일 11:41

최종수정 : 2023년07월13일 11:41

◇고위공무원 승진

▲춘천지검 사무국장 김용관 ▲대전지검 사무국장 박상락 ▲울산지검 사무국장 백종동 ▲광주지검 사무국장 유정민 ▲전주지검 사무국장 이운연

◇고위공무원 전보

▲서울고검 사무국장 윤진웅 ▲대전고검 사무국장 박상욱 ▲대구고검 사무국장 곽명규 ▲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오만옥 ▲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김기성 ▲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김승현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성찬오 ▲수원지검 사무국장 장병인

◇검찰부이사관 승진

▲대전고검 총무과장 한생일 ▲부산고검 총무과장 김권태 ▲광주고검 총무과장 홍흥표 ▲수원고검 총무과장 이은상 ▲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최수종 ▲천안지청 사무국장 김승호 ▲순천지청 사무국장 김중근 ▲법무부(대통령비서실 파견) 정민수

◇검찰부이사관 전보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정영운 ▲고양지청 사무국장 박치활 ▲부천지청 사무국장 김근모 ▲성남지청 사무국장 이재호 ▲안산지청 사무국장 조병민 ▲안양지청 사무국장 황세일 ▲대구서부지청 사무국장 이상돈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차현수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윤치기 ▲법무부 허종욱 ▲법무부 변의복 ▲법무부 우원구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 최제웅 ▲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홍지항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과장 윤재남 ▲의정부지검 사건과장 조호 ▲남양주지청 사무과장 임종철 ▲수원지검 집행과장 임상현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장성자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김태경 ▲춘천지검 수사과장 김재주 ▲대전지검 검사직무대리 고익찬 ▲청주지검 집행과장 최정열 ▲충주지청 사무과장 정석현 ▲안동지청 사무과장 황재화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김형국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실 박영기 ▲울산지검 총무과장 정유진 ▲울산지검 사건과장 김해곤 ▲울산지검 집행과장 김정연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추영종 ▲창원지검 총무과장 안호현 ▲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박남규 ▲진주지청 사무과장 이상범 ▲광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서용기 ▲전주지검 총무과장 조수희 ▲전주지검 사건과장 채진수 ▲전주지검 집행과장 최봉진 ▲군산지청 사무과장 조성길 ▲제주지검 총무과장 김병호 ▲제주지검 집행과장 하도겸

◇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법무부 김건수 ▲법무부 김지홍 ▲법무부 김수연 ▲대검찰청 검찰총장 비서관 정연철 ▲대검찰청 운영지원과 최대진 ▲대검찰청 복지후생과장 고영호 ▲대검찰청 공공수사기획관실 김병준 ▲대검찰청 감찰1과 유정호 ▲서울고검 사건과장 이상남 ▲서울고검 관리과장 정해영 ▲서울고검 소송사무과장 임상업 ▲서울중앙지검 사건과장 조경익 ▲서울중앙지검 집행2과장 이택근 ▲서울중앙지검 피해자지원과장 이승희 ▲서울중앙지검 수사제1과장 배은호 ▲서울중앙지검 수사정보과장 이철희 ▲서울중앙지검 수사제2과장 김상우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장 김문규 ▲서울중앙지검 조사과장 장영표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준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정구환 ▲서울동부지검 총무과장 이정국 ▲서울동부지검 사건과장 양기용 ▲서울동부지검 수사과장 조광훈 ▲서울남부지검 사건과장 장지섭 ▲서울북부지검 총무과장 하종찬 ▲서울북부지검 집행과장 박승주 ▲서울북부지검 수사과장 박종길 ▲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신현태 ▲서울서부지검 사건과장 이재규 ▲서울서부지검 집행과장 이동영 ▲의정부지검 집행과장 김윤애 ▲의정부지검 수사과장 윤성훈 ▲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재종 ▲인천지검 총무과장 임승철 ▲인천지검 사건과장 김용욱 ▲인천지검 조사과장 장문기 ▲수원지검 사건과장 이용건 ▲수원지검 조사과장 안태성 ▲수원지검 공판과장 김상훈 ▲성남지청 수사과장 이병태 ▲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이창영 ▲여주지청 사무과장 오홍석 ▲평택지청 사무과장 손주근 ▲안양지청 총무과장 전태선 ▲강릉지청 사무과장 장병철 ▲원주지청 사무과장 노진철 ▲대전지검 총무과장 주영수 ▲대전지검 사건과장 김원철 ▲대전지검 집행과장 이전철 ▲대전지검 조사과장 김봉석 ▲청주지검 총무과장 이창희 ▲청주지검 사건과장 신익수 ▲청주지검 수사과장 전명관 ▲대구지검 총무과장 전정규 ▲대구지검 집행과장 김재영 ▲대구지검 수사과장 김종철 ▲대구지검 조사과장 김진룡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준호 ▲대구서부지청 총무과장 이길우 ▲경주지청 사무과장 주도경 ▲포항지청 사무과장 강동배 ▲김천지청 사무과장 김재곤 ▲부산지검 총무과장 박용선 ▲부산지검 수사과장 권경원 ▲부산지검 공판과장 서맹웅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진희 ▲울산지검 수사과장 안병훈 ▲창원지검 사건과장 성주경 ▲광주지검 총무과장 최이석 ▲광주지검 사건과장 이상조 ▲광주지검 집행과장 박기랑 ▲광주지검 수사과장 박춘광 ▲광주지검 조사과장 박종섭 ▲목포지청 사무과장 고영록 ▲전주지검 수사과장 김성곤 ▲전주지검 검사직무대리 강병철 ▲정읍지청 사무과장 김금숙

◇검찰사무관 승진

▲법무부 서상봉 ▲서울고검 김재원 ▲서울중앙지검 박병구 ▲서울동부지검 김주연 ▲서울남부지검 이형택 ▲서울남부지검 문주석 ▲서울남부지검 임광복 ▲서울남부지검 임우열 ▲부산서부지청 집행과장 남상완 ▲창원지검 김용길

◇마약수사사무관 승진

▲창원지검 김형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가덕도신공항 시공사 교체되나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장기간 표류한 부산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교체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시공사가 전면적으로 바뀔지 주목된다. 2029년 개항이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국토부가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공사측은 공사기간 연장, 공사비 증액을 포함한 게약조건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덕도신공항 공사 입찰 당시에도 우선협상대상자가 수의계약으로 결정된 만큼 국토부가 재입찰을 진행해도 대체 시공사를 찾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결국 양측이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경우 상당기간 평행선을 달릴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가덕도신공항 공사 개요 및 국토교통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조건 입장 차이. [그래픽=김아랑 미술기자] ◆ 현대건설 "국토부 공기·공사비 못 맞춰… 안전 1순위" 8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안 변경 사유를 담은 시공단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타당성이 입증되지 않을 경우 수의계약 취소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지만, 어느 쪽을 선택하든 개항 연기는 막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주 중으로 정부에 공사기간을 기존 7년에서 9년으로 연장해야 하는 사유를 담은 설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지난주 국토부에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하면서 공사기간을 108개월로 제시했다. 국토부는 즉각 입찰공고에 제시된 공기(84개월)보다 2년이 더 필요한 구체적 사유와 설명자료 제출 등을 요구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10조5300억원의 규모 사업이다. 당초 2035년 6월 개항으로 추진됐지만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 국면을 맞아 5년 이상 당겨졌다. 엑스포 유치가 무산된 후에도 정부의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방침은 그대로 유지됐다. 현대건설은 최대 깊이 60m에 달하는 대심도의 연약 지반을 매립해야 하는 공항 부지 특성상 지반 개량을 위해 해상 구조물인 케이슨을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케이슨은 육상에서 만든 뒤 해상으로 옮겨 바다에 가라앉힌 다음 안에 흙이나 모래를 채우는 방식으로 설치한다. 이 과정에서 약 7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사업지 주변은 태풍이 발생하면 파도가 12m에 이르는 먼바다에 해당하는 지역이기에 높은 파도에 대비한 안전 시공법도 적용해야 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보고서에도 "파랑의 영향을 크게 받는 12월~2월이나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7월에는 해상작업일수가 한 달에 10일 미만"이라며 "해상운반, 거치, 케이슨 속채움 등의 해상작업이 어렵다"고 적혀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6개월간 2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업성을 재검토한 결과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설계하려면 108개월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다"며 "현재로서는 기본설계를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공사비 역시 정부가 내놓은 10조5000억원보다 최소 1조원을 증액해야 한다는 뜻도 내비쳤다. ◆ 형평성 안 맞아 시공단 바꾼단 국토부… 업계 반응은 "글쎄" 부산시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적정 공사 기간과 현장 여건, 시공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건설 계획을 제시해달라"며 "지역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신속히 착공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국토부도 강경한 입장으로 맞섰다. 컨소시엄이 기본설계 기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재입찰을 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즉시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구성해 차회 입찰방식 등을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 또한 지난달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국토부가 내건 조건에 맞춰 기본설계를 보완해온다면 그에 맞춘 조치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플랜B'를 가동할 수밖에 없다"며 재입찰 검토에 힘을 실었다.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부터 공기 준수를 주요 요건으로 내세운 만큼 현 컨소시엄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은 입찰 의사를 보였다가 포기한 타 건설사와의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분위기다. 업계에선 국토부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실격 처분(DQ)을 내리고 재입찰을 진행하는 것보다 공기 협의를 하는 방향이 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에 더욱 유리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항 건설 자체가 고난도인데다 해상 매립까지 수반하는 공사임에도 주어진 기간이 과도하게 짧다 보니 선뜻 손을 드는 회사를 찾기 어려울 가능성이 커서다. 최초 입찰 때도 이 같은 이유로 네 차례나 입찰이 유찰된 바 있다. 당시 공동도급 제한 조건이 과도하게 까다롭다는 비판이 일었다. 공사 규모가 10조원 이상인데 10대 건설업체 중 2개 업체를 초과해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없어 공사를 마치기 위한 위험 부담과 비용이 크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국토부는 3개사까지 참여 가능한 것으로 조건을 수정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기가 당초 계획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데다 해안가 공사라 지반 침하 문제도 있어 난도가 매우 높다"며 "금액을 떠나 이런 공사는 위험 부담이 커서 참여하려는 회사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또한 공사기간 연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박영강 동의대 명예교수는 "파도가 많은 외해에 속하는 가덕도 앞바다에 플로팅(해상에 부유하는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식)과 같은 획기적인 공법을 적용하는 데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훈구 KDI 재정투자평가실장은 "해외 유사공항 사례에서 보듯이 해상공항은 사업기간이 6~9년 정도 소요된다"며 "통상 매립공사에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연약지반 처리, 호안공사(매립지 테두리를 만드는 공사) 등에도 다수의 인력이 장기간 사용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05-08 06:00
사진
콘클라베 첫날 교황 선출 실패...검은 연기 [뉴욕 런던=뉴스핌]김근철· 장일현 특파원=새 교황 선출을 위해 7일(현지시간) 시작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 회의)에서 교황 선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9시쯤 콘클라베가 열리고 있는 바티칸시티 시스티나 성당 굴뚝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는 이번 콘클라베에 참여하는 추기경 133명의 첫 투표에서 선거인단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지지를 얻은 후보가 없었다는 의미다.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열리고 있는 바티칸시티 시스티나 예배당의 지붕 굴뚝에서 7일(현지시간) 밤 교황 선출 실패를 알리는 검은 색 연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콘클라베에서 추기경단의 3분의 2 이상 지지로 새 교황이 선출되면 교황청은 투표 용지를 태워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 흰 연기를 피우고, 아니면 검은 연기로 투표 결과를 알린다. 첫날 회의에 새 교황 선출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기경들은 시스티나 성당에 계속 머물면서 8일부터는 오전과 오후 각각 두 차례, 하루 최대 네 차례 투표해 제267대 교황을 뽑게 된다. 지난 2013년에는 다섯 번째 투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됐다. 콘클라베는 가톨릭 규정에 따라 교황이 선종한 뒤 15∼20일 사이에 시작한다. 콘클라베 방식의 교황 선출은 1274년 그레고리오 10세가 정립했다. 정치적 외압이나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추기경들을 한곳에 몰아넣고 차기 교황을 뽑을 때까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했다. 시스티나 성당은 19세기 후반부터 콘클라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콘클라베에서는 모든 추기경이 후보인 동시에 유권자이다. 따로 후보를 정하지 않은 채 각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적어 내며,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벽화가 있는 제단 앞에서 비밀 투표를 반복한다. kckim100@newspim.com 2025-05-08 04: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