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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너뷰] GTX에 진심인 '도봉의 고길동' 오기형 의원

기사입력 : 2023년04월01일 08:00

최종수정 : 2023년04월06일 17:55

90년대생 뉴스핌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인들을 현장에서 만납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깊은 이야기부터 짓궂은 질문까지. 기자들의 성역 없는 질문과 그들의 솔직한 답변을 '정치이너뷰'에서 만나보세요.

만화 아기공룡 둘리에 등장하는 '고길동'을 아시나요? 둘리가 데려온 대식구를 몽땅 떠맡아 먹여 살리는 우리의 추억 고길동 아저씨. 그와 꼭 빼닮은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뉴스핌이 만났습니다.

오 의원은 서울 도봉구을 지역구 현안에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진심이었습니다. GTX-C(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도봉구간 지하화 사업이 왜 필요하며, 어디까지 진행됐고 향후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 꼼꼼하게 설명해주셨는데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다음으로 오 의원과 찾은 곳은 도봉고등학교입니다. 서울시내 한복판에 있는 고등학교가 없어진다는 소식,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최근 서울시 교육청은 학내 연령 감소를 이유로 도봉고 폐교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오 의원은 저출생 문제를 두고 변수가 아닌 '상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가 여러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오기형 의원과 함께 둘러본 도봉구 이야기.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기획·구성 : 박서영 / 촬영·편집 : 양홍민 이성우 / 그래픽 : 조현아)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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