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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의선 회장 "도전으로 신뢰, 변화로 도약…미래 이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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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경영 화두로 '도전·변화' 제시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 2023년을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의 한 해로 삼자며 새해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능동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화성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다가오는 위기를 두려워하며 변화를 뒤쫓기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기술을 개발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전동화, 소프트웨어,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올해에도 더욱 진화된 차량을 개발하고 공급하여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 전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연구개발을 비롯한 회사 전반의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도전하고 있다"면서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로보틱스, 에너지, 신소재 등 신사업 분야 계획을 구체화했다.

나아가 신뢰의 가치를 여러 차례 강조하며 "우리는 '신뢰'를 기반으로 도전하고, 도전의 결과로 더 큰 '신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변화를 통한 도약' 의지도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창조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변화 등이 수반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정 회장은 "기존의 관성을 극복하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능동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다음은 정 회장 신년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현대자동차그룹 가족 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는 시점에
우리의 도전과 혁신이 시작되는 남양연구소에서
여러분과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올해에는 여러분들과 더 많이 만나고,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따뜻한 만남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극복해야 할 올해의 경영환경은 너무나도 차갑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금리와 물가가 상승하고 환율 변동폭이 커졌을 뿐 아니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지며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가오는 위기를 두려워하며 변화를 뒤쫓기 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23년을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의 한 해로 삼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려 합니다.

우리는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여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년에 우리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기반의
아이오닉5와 EV6가
각각 '세계 올해의 차' 와 '유럽 올해의 차' 를 수상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TOP 5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전동화 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하였습니다.

올해에도 더욱 진화된 차량*을 개발하고 공급하여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 전환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연구개발을 비롯한 회사 전반의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비로소 보다 완벽한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비히클(SDV)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여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Lv. 3)이 가능한 차량을 출시하고,
북미에서는 레벨4 기술이 탑재된 로보택시 상용화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사람과 사물의 이동 목적에 부합하는 PBV 차량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항공 이동 수단인 AAM프로토타입 기체도 개발하여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의 리더십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로보틱스랩과 보스턴다이나믹스
그리고 BD-AI연구소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류의 복지와 편의를 지원하는 인간 친화적인 제품 공급의 밸류체인을
꾸준히 완성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소형원자로(SMR)와 같은 에너지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더욱 안전한 초고강도 철강제품 개발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 육성에 박차를 가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하여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기술을 개발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신뢰'를 기반으로 도전하고,
도전의 결과로 더 큰 '신뢰'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도 『고객의 신뢰』를 받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 어떤 좋은 제품과 기술도 고객의 신뢰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품질과 안전'이라는 기본적인 약속을 지켜 나갈 때,
고객들도 우리를 믿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기꺼이 함께해 주실 것입니다.

품질은 특정부문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상품의 기획과 설계에서부터 생산, 판매, A/S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품질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넘어서는 감동을 드려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외부의 규제 때문만이 아닙니다.
생명이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을 잊지 않고
우리의 고객과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사회적인 신뢰』가 필요합니다.
'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 라는
우리 그룹의 사회책임 메시지에 걸맞게 환경을 생각하고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며
인류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사회공헌과 적극적인 소통,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며 사회적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나와 내 옆의 동료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위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동료에 대한 신뢰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인류를 위해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솔직하게 소통하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의 관성을 극복하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능동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야 합니다.

물이 고이면 썩는 것처럼
변화를 멈춘 문화는 쉽게 오염되고 깨어지기 마련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시도하십시오.
미래를 향해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관성적으로 흘러가는 무의미한 일들은 과감하게 중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인력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체질을 개선하듯
군더더기 없는 기업으로 체질개선을 이뤄내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도 각자 업무를 돌아보시고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불필요한 허례허식은 정리하여
스마트하고 유연한 업무방식을 생활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실패가 두려워 눈치만 보고 주저하는 수동적인 사람,
책임과 과실은 떠넘기고 성과만 챙기려는 사람,
남을 깎아내려서 자신을 높이려는 사람보다는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사람,
매사에 진취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
동료를 아끼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사람,
열심히 하고, 잘하고자 하는 사람이 인정과 보상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미래 고객, 특히 젊은 세대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야 합니다.
우리 내부의 젊은 구성원들의 의견이
의사결정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젊은 세대의 생각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소통해 나가야 합니다.

저와 경영진들부터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자유롭게 일하는 기업문화,
능력이 존중받는 일터,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서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능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사를 실시하고 제도적인 개선을 이어나가
과거의 단점들을 과감히 없애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위기를 겪어왔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저력이 있습니다.

불확실한 대외환경과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신뢰를 만들어 가고
해내겠다는 의지와 긍정적 마인드, 치밀함으로
능동적인 변화를 계속한다면
한차원 도약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이 여정에
여러분 모두 동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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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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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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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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