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블루보틀의 9번째 카페 명동점엔 사운드의 비밀이?

기사입력 : 2022년12월19일 21:54

최종수정 : 2022년12월20일 08: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블루보틀 15일 명동입구에 명동 카페 오픈
태오양스튜디오팀,드러나지 않는 스피커 채택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 숨겨있으나 완벽 음향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이 확산되고 있는 블루보틀 커피가 서울 명동에 아홉 번째 매장을 열었다. 지난 15일 오픈한 블루보틀 명동 카페는 국내 1호점인 성수 카페(2019년 5월)를 시작으로 삼청, 역삼, 압구정, 한남, 광화문, 여의도, 제주를 잇는 매장이다.

[서울 뉴스핌] 블루보틀 코리아가 서울 중구 명동입구에 새로 선보인 블루보틀 명동 카페. 바쁜 도시인을 위해 좌석 없는 온더고 매장 형태로 조성됐다. 공간 디자인을 맡은 태오양스튜디오의 양태오 디자이너는 산뜻하고 미니멀한 공간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오디오용 스피커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가 채택됐다. 벽면 속에 설치된 스피커는 그러나 완벽한 음향을 선사하고 있다. 2022.12.19 art29@newspim.com

블루보틀 코리아는 서울의 대표적 도심인 명동 카페를 기존 카페와는 달리 좌석이 없는 '온더고(on the go)' 형태로 조성했다. 업체측은 "빠른 속도감을 지닌 명동에서 잠시 쉬어가며 새로운 문화를 공유하고, 빠르게 커피를 포장해가려는 고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온더고 형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메뉴도 콜드브루와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커피와 음료 중심으로 짰다.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익스클루시브 음료인 '놀라 스파이스'와 명동 카페 한정으로 초콜릿과 커피로 코팅한 한국식 팝콘 '화이트 모카 강냉이'를 선보인다.

[서울 뉴스핌] 스위스의 오디오명가 리복스의 인비지블 스피커 INV80. 프랑스, 스위스 등지의 특급호텔과 최고급 스파 등에 설치돼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오픈한 블루보틀 명동 카페에 국내 최초로 설치된 모델이다. [사진=리복스코리아] 2022.12.19 art29@newspim.com

블루보틀 명동 카페의 공간디자인은 태오양스튜디오의 양태오 디자이너가 맡았다. 그는 바깥의 경치를 집 안에서 끌여들여 즐기는 한옥의 '차경(借景)'을 모티프로,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공간디자인을 시현했다. 큰 길 쪽으로 난 통창을 통해 거리 풍경을 실내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 흰색과 푸른색 두가지 색상만으로 미니멀하고 간결한 카페 공간을 설계한 디자인팀은 "카페 내에 음악은 흘러나오지만 스피커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스위스의 하이엔드 오디오시스템인 '리복스(Revox)'의 '보이지 않는 스피커'(Invisible Speaker)가 최종 채택됐다.

스위스의 오디오명가 리복스는 다양한 종류의 스피커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블루보틀 명동 카페에 설치된 기종은 어디서도 보이지 않는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다. 이 스피커는 외부에 그릴이 노출되는 기존의 매립형 스피커와는 달리, 벽 속에 모든 것이 설치되는 방식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스피커가 완벽히 숨겨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이한 것은 겉으로는 스피커가 드러나지 않아도 음향만은 일반 스피커와 똑같이 완벽하게 플레이된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 스피커가 설치된 공간을 찾은 이들은 "스피커는 전혀 안 보이는데 어디서 이 근사한 음악이 나오는 거냐?"고 궁금해 하곤 한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스위스의 오디오명가 리복스의 인비지블 스피커 INV80, 미니멀한 공간을 위해 스피커가 겉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실내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는 예가 늘면서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오픈한 블루보틀 명동 카페에 이 스피커가 최초로 설치됐다. [사진=리복스코리아 2022.12.19 art29@newspim.com

이 스피커는 디자인에 완벽도를 추구하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이미 유럽에서는 프랑스, 스위스 등지 5성급이상 특급호텔과 최고급 스파 등에 설치돼 있다. 한국에서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가 설치된 것은 블루보틀 명동점이 최초다.

명동점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했던 블루보틀코리아 대표는 처음에는 보이지 않는 스피커의 음질에 반신반의했으나 음악이 플레이되자 뛰어난 해상도의 하이엔드 오디오급 음질에 깜짝 놀라며 찬사를 표했다. 블루보틀 명동 카페에 설치된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는 80와트의 출력을 가진 '리복스 INV80'이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리복스(Revox) 한국 공식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루보틀 커피는 지난 2002년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창업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미국은 물론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등 전세계 주요도시에 100여 곳이 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