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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일자리' 잡 페스티벌 나주서 31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0월26일 17:14

최종수정 : 2022년10월26일 17:14

구인 기업 20곳 참여 현장 면접·일자리 매칭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 나주시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행사인 '제8회 잡(JOB)페스티벌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31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잡 페스티벌은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구인기업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 일자리 매칭을 통해 지역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현장면접', '취업특강', '1:1취업 컨설팅',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나주시 잡 페스티벌 현장 사진[사진=나주시] 2022.10.26 ej7648@newspim.com

올해는 구인 참여 기업 20곳에서 현장·사무·기술·설계·노무·회계 등 분야 일자리 총 6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데스틴파워 △동우전기 △위테크 △위더스 △해농 △남경에스텍 △해미로 △대유 △디투 △유성계전 △좋은영농조합 △이디예스 △이화산업전력 △뉴콘 △솔빅테크 △대진이앤피 △인텍전기전자 △중앙산업 △가보팜스 △남원더보원 등이다.

기업 현장면접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 방문 또는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취업컨설팅 일자리 기관(7곳), 공공기관(9곳), 이벤트 부스(10곳) 등 46개 기업·기관과 플리마켓 운영 11개 팀이 박람회에 참여한다.

전남도·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는 인적성검사 및 직업체험, 취업지원제도 안내, 경력단절 여성 취업, 면접비, 진로·취업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에서는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국립목포대학교 등에서도 기관별 사업 홍보 및 정보 제공한다.

행사장 일대에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및 메이크업', '취업 응원 캘리그라피', 'AI자기소개서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업에게는 우수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직종 구직 정보, 컨설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소중한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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