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6일 오후 4시22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고층 건물 외벽에서 작업 중이던 곤돌라가 멈춰 작업자 2명이 약 1시간 만에 구조됐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곤돌라를 타고 해당 건물 고층 외벽 유리 실리콘 작업을 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곤돌라가 멈췄다.
지난 6일 오후 4시22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고층 건물 외벽에서 작업 중이던 곤돌라가 멈춰 작업자 2명이 약 1시간 만에 구조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07 1141world@newspim.com |
곤돌라에는 5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이 타고 있었다. 작업자는 119신고를 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소방 드론을 활용해 곤돌라가 멈춘 곳을 확인하고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찰은 곤돌라가 멈춘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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