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AXA손해보험, 안전운전 할인 특약 및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 2022년07월28일 14:14

최종수정 : 2022년07월28일 14:14

기존 출시 보험에 안전운전 점수 매겨 보험료 할인 혜택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AXA손해보험은 여름철 휴가 기간에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할 것을 대비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장려하기 위한 안전운전 할인 특약 및 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AXA손해보험은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새롭게 추가해 안전운전을 점수로 매겨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해 운전자와 자동차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으로, 차량 내 장착된 단말기를 이용해 차량의 실시간 주행 정보는 물론 운전자의 평소 운전 습관이나 차량의 사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AXA손해보험은 여름철 휴가 기간에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할 것을 대비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장려하기 위한 안전운전 할인 특약 및 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AXA손해보험] 이은혜 기자= 2022.07.28 chesed71@newspim.com

'AXA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은 개인용·비사업용 승용차 소유자 중 ▲현대차의 블루링크(Bluelink) 서비스 ▲기아 커넥트(Kia Connect) 서비스 ▲제네시스 GCS(Genesis Connected Servic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최근 90일간 운전한 주행 거리가 500km 이상이면서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특약 가입을 통해 긴급출동서비스특약 이외 가입한 담보 보험료의 9% 할인이 적용된다.

이어 지난 5월 어린이와 고령자 등 지역사회 주민 모두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서울 후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쿨존 주정차금지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포인트 마크, 보행자 정지선을 알려주기 위한 노란 발자국 및 노란 정지선을 설치했다.

여름철 지면의 온도 상승으로 타이업의 공기압이 팽창해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다음달 31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오일류 등 22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과 와이퍼 교체, 에어컨 가스 완충 등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계정 AXA손해보험 보상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자동차 사고가 특히나 많아지는 시즌인데다 새로운 개정안도 시행되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과 꼼꼼한 차량 점검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AXA손해보험은 성숙한 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험 상품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