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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임성재, 12월 뉴욕 음대 출신 재원과 결혼

기사입력 : 2022년05월31일 12:07

최종수정 : 2022년05월31일 12:09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4세 임성재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는 임성재. [사진= 뉴스핌 DB]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31일 "미국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성재(CJ대한통운)가 12월 잠실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올해 26세로 뉴욕대 음대를 졸업한 재원이며, 현재는 미국 버지니아 주에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은 주변 소개로 만나 약 2년 정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최근 예비 신부는 임성재가 출전한 대회장에서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임성재는 PGA투어에서 2승을 작성중이다. 2021~2022 시즌 PGA투어에선 16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5회 진입했다. 세계랭킹은 20위다. 최근엔 국내대회인 KPGA 대회에 출전했다가 코로나에 확진, PGA 챔피언십 대회를 못 치렀다. 5월30일 끝난 찰스슈와브챌린지 대회에 코로나 확진후 첫 출전한 그는 공동15위로 마감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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