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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net 권영찬 CP "K-댄스 글로벌화가 목표죠"

기사입력 : 2022년05월24일 14:46

최종수정 : 2022년05월24일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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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댄스 IP 제작으로 K-댄스 글로벌화 제작 목표
'비엠비셔스', '뚝딱이의 역습', '스트릿 맨 파이터' 런칭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팝뿐 아니라 K-댄스도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커요. 저희가 발판을 만들어서 댄스 시장 세계적으로 각광받을 수 있다면 좋겠어요."

'댄싱9' '힛 더 스테이지', 그리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까지 춤 관련 서바이벌을 가장 많이 선보인 곳이 바로 Mnet이다. 지난해 '스우파'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들이 이번엔 댄스 IP(지식재산권) 제작에 나섰다. 권영찬 CP와 최정남‧황성호‧김나연 PD가 '비 엠비셔스'를 시작으로 '뚝딱이의 역습',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댄스 IP 제작에 참여하는 권영찬 CP [사진=Mnet] 2022.05.24 alice09@newspim.com

"작년 '스우파' 인기가 하나의 콘텐츠로서 끝나지 않고 스핀오프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으로 확자됐고, '스우파' 전국투어 콘서트로 흥행이 이어졌죠. 올해는 엠넷이 댄스 IP를 가지고 저희만이 할 수 있는 오리지널리티, 전문성을 기반으로 연관 계획을 세웠어요. 그게 바로 '비 엠비셔스'와 '뚝딱이의 역습', 그리고 '스맨파'이고요."(권영찬 CP)

'비 엠비셔스'는 '스맨파' 크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댄스 크루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솔로 댄서들이 '엠비셔스'에 합류하기 위한 과정을 그린다. '뚝딱이의 역습'은 춤을 못 추지만 좋아하는 열정 있는 사람들을 '스우파' 리더 8인이 가르칠 예정이다.

"'비 엠비셔스'와 '뚝딱이의 역습' 모두 댄스 시장을 넓혀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어요. '뚝딱이의 역습'은 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이고요. '스맨파'의 경우에는 실력 있는 K-댄서들이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어요. 방송이 끝나면 전국투어에서 그치지 않고 글로벌 투어까지 준비하려 해요. 엠넷이 K팝이 세계에서 사랑받는데 일조한 것처럼, 엠넷의 댄스 IP가 댄스 시장 저변 확대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려해요."(권영찬 CP)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댄스 IP 제작에 참여하는 김나연·최정남·황성호 PD [사진=Mnet] 2022.05.24 alice09@newspim.com

"'비 엠비셔스' 경우에는 솔로 댄서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에요. 그래서 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댄서들이 지원해주셨고요. 프로그램을 보시게 된다면 미션을 통해 장르의 한계에 부딪히는 분들도 있고, 그를 극복하거나 무너지는 분들도 있고요. 유독 기억에 남는 건 한 장르에 20년 넘게 춤을 추셨던, 거의 심사위원 정도의 연차를 가지신 분도 지원을 해주셔서 고무적이었고요. 젊은 댄서와 연차가 있는 댄서가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봐주셨으면 해요."(최정남 PD)

그간 Mnet은 프로 댄서들, 혹은 아이돌 위주로 한 댄스 프로그램을 주로 선보였다. 이번 '뚝딱이의 역습'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춤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주인공이 됐다.

"홍대와 강남에서 예선을 진행했어요. 기본적으로 출발할 때 몸치와 박치인 사람, 춤을 배워보지 못해서 어떻게 춰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 열저은 충분하나 몸을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나누었어요. 예선에 참가하기 전에 춤 예시를 먼저 보내드렸고, 그걸 최대한 연습해 오라고 했고요. 춤을 못 추는 사람들이 어떤 재미가 있겠냐고 하실 수 있지만, '스우파' 크루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반이 춤을 못 추는 뚝딱이, 초급 반이라고 하더라고요(웃음). 춤 못 추는 사람들의 판타지를 실현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황성호 PD)

'비 엠비셔스'와 '스맨파' 시작 전부터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스우파'에 참여했던 리더가 '팝핀'과 '팝핑'에 대해 설명하자, 남자 댄서들이 이를 두고 사이버 불링(과도한 비난을 퍼붓는 행위)을 벌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그 남자 댄서들은 '비 엠비셔스'와 '스맨파' 참가자들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댄스 IP 제작에 참여하는 권영찬 CP, 최정남·황성호·김나연 PD [사진=Mnet] 2022.05.24 alice09@newspim.com

"논란이라고 했던 분들의 출연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는 없어요. 방송을 통해서 이러한 논란을 정의하겠다고 하는 포인트도 없고요. 참가자들이 그런 논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표출한다면 담아낼 순 있겠죠. 다만 저희 제작진은 출연자 의견을 존중한다는 중립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고, 이걸 지키는 거죠."(최정남 PD)

단순히 프로그램만 제작해 K-댄스를 글로벌화 시키겠다는 포부는 아니다. 전 세계인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 댄서들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했어요. 국내 댄스 시장 저변이 확대됐다고 생각하고 있고, 글로벌 팬들이 많이 사랑 해주시고 있잖아요. 춤은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개설을 했어요. 방송 관련 콘텐츠나 댄서들의 직캠, 비하인드뿐 아니라 1년 내내 댄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고요. 디지털 플래폼을 통해 K-댄서들에게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주는 게 목표죠."(김나연 PD)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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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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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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