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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신스틸러 뮤지컬 배우 이지혜, '파친코'에서도 진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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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총괄제작자 수휴 "촬영서 가장 놀라운 순간"
1일 디지털 싱글 '새야 새야 파랑새야' 발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인상 깊은 열연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배우 이지혜가 뮤지컬 무대를 넘어 글로벌 흥행작 '파친코'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으로 강한 여운을 선사하면서, 올해 주목해야 할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파친코' 4화에 출연한 이지혜는 당대 최고의 가수 역할을 맡아 민족의 한이 서린 '춘향가'를 부르는 장면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여기에 이지혜가 맡은 인물이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에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추측되면서, 내면의 슬픔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그의 연기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파친코'에서 짧은 역할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의 신스틸러로 떠오른 뮤지컬 배우 이지혜 [사진=Title role] 2022.04.06 digibobos@newspim.com

특히 '파친코'의 각본가이자 총괄 제작자인 수 휴(Soo Hugh)는 SNS를 통해 이지혜를 언급하며 "이번 촬영에서 가장 놀라운 순간 중 하나였다. 가이드 트랙을 준비했는데도, 립싱크 없이 진행됐다"라며 완성도에 대한 극찬을 내놓아 배우 이지혜의 저력을 실감하게 했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지혜는 앞서 2019년 영화 '기생충'의 비극적 클라이막스 대목에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는 장면으로 눈길을 끌며, 짧은 등장에도 잊히지 않는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당시 이지혜가 부른 노래는 헨델의 오페라 '로델린다'의 아리아 '나의 사랑하는 이여'(Mio caro bene). 곡이 전조가 돼 어두운 풍의 단조로 바뀌는 부분에서 영화는 핏빛 비극으로 몰아친다.

2012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엠마를 통해 데뷔한 이지혜는 첫 영화 오디션을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치렀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행운의 배우다. 당시 봉준호 감독은 성악과 출신인 이지혜에게 출연 장면에 사용할 음악을 추천해달라고 제안했고, 이지혜의 추천곡 리스트 중에서 봉 감독이 이 곡을 골랐다.

영화 '기생충'과 '파친코'에서 진한 여운을 안겼던 이지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시작으로 '팬텀'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의 대작에서 주·조연으로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연기 내공을 단단히 다져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배우 이지혜 [사진=Title role] 2022.04.06 digibobos@newspim.com

이처럼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온 이지혜는 이지혜는 '파친코' 4화 공개 당일인 1일 정오 디지털 싱글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발매했다. 이지혜는 고음부터 저음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성을 어루만지는 최고의 아티스트임을 재입증했다.

3월 25일 첫 에피소드 공개와 동시에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파친코'의 신스틸러 배우 이지혜가 앞으로 어떠한 작품으로 찾아올지 대중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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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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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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