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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코로나] 봉쇄 장기화 조짐, 푸동도 시한 넘겨 준봉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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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푸강 서쪽 구 도심 푸시 지역 1일 부터 봉쇄
봉쇄기한 지난 푸동도 그믈망 집중통제 지속
정부 2022년 성장 목표치 5.5% 내외 달성 도전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상하이시가 4월 1일 새벽 3시 부터 4월 5일 새벽 3시 기한으로 황포(黃浦)강 서쪽 지역에 대해 지역 봉쇄 조치를 취했다. 3월 31일 상하이에서는 코로나19 본토 신증 감염자가 전날 5653명에 이어 또다시 4502명 발생했다.

상하이시 시위당국은 4월 1일 새벽부터 5일까지 나흘간 푸시지역(浦西, 황포강 서쪽 구도심)에 대해 봉쇄에 돌입하고 해당 지역 약 1600만 명의 전 주민에 대해 코로나19 핵산(PCR)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나흘간의 푸둥지역 봉쇄에 이은 이번 푸시 지역 봉쇄 조치는 일단 4월 5일 새벽 3시까지 시행뒬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이후에도 계속해서 강력한 통제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상하이 푸시쪽 홍차오지역에 사는 한국인 교민은 봉쇄 조치 직후인 4월 1일 아침 뉴스핌 기자에게 "오늘(4월 1일) 부터 자가 격리 조치가 취해졌다며 생수와 생필품 등 택배 물건을 가지러 가족 한명이 하루 한번 만 문 밖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상하이시 소방차가 봉쇄 조치로 텅 빈 도심 거리를 달리면서 코로나19 방역 용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 [사진= 상하이 뉴스핌 독자 제공]  2022.04.01 chk@newspim.com

앞서 상하이시는 3월 28일 오전 5시부터 4월 1일 오전 5시까지 4일 동안 황푸강 동쪽의 금융 중심지 푸둥(浦東) 신개발구 지역에 대해 봉쇄를 시행, 주민들의 집 밖 출입을 전면 통제한 바 있다.

하지만 상하이시는 푸둥지역이 4월 1일 새벽으로 당초 봉쇄 시한을 넘겼지만 여전히 준 봉쇄 상황의 엄격한 통제조치를 지속하고 있다.

상하이시는 봉쇄기간(3월 28일~4월 1일)이 지난 푸동지역 주민 주거단지에 대해서도 '디지털 정보화 그믈망 집중 구역 관리'로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통제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염자가 나온 주거단지(단위, 동, 장소 등) 구역에 대해서는 즉각 집중 봉쇄 지역으로 지정, 지역 페쇄와 자택 격리, 외부 생필품 제공 등을 시행키로 했다. 봉쇄 기간은 3월 28일 기준 14일간이다. 봉쇄 구역내 다른 지역도 7일 봉쇄관리와 7일 지역 집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상하이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이 자가 격리 조치로 집밖 출입이 봉쇄되자 애완용 강아지를 산책시키기 위해 끈에 매달에 지상으로 내려 보내고 있다. [사진= 상하이 현지 뉴스핌 독자 제공]. 2022.04.01 chk@newspim.com

 

이와함께 상하이시는 긴급한 일이 아니면 상하이 밖 외지 출타를 철저히 금지하되(非必要不离沪) 긴급한 일로 꼭 떠나야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4월 2일부터 기존 48시간내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에다 24시간내 항원 검사 음성 증명도 함께 제시하게 했다. 항원검사는 검사 후 웨이신 미니프로그램(疫测達)에 올려 확인한다

상하이에서는 3월 31일에도 하루 4502명(본토 확진및 무증상 감염자를 합친 수)의 코로나19 신증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전국 코로나19 신증 감염자 총수는 7229명을 기록했다. 전날인 30일 상하이와 전국 코로나 19 감염자 수는 각각 5653명, 8655명에 달했다.

한편 3월 들어 중국에서는 전염력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가 지린성에 이어 선전시 상하이시 등지로 확산하고 지역마다 봉쇄식 초강력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취해지면서 물류와 소비 생산 제조 부동산 서비스 등 경제 활동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예상치 못한 상하이 코로나 사태로 2022년 중국 정부의 경제 성장 목표치 '5.5% 내외' 달성이 큰 도전에 직면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중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이 4%대 중반대로 후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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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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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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