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3일 오전 군청상황실에서 '2022년 문화관광해설사 및 인스타그램 기자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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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왼쪽 일곱번째))군수와 11명의 기자단이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문화관광해설사 인스타그램 기자단 위촉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2.01.13 yun0114@newspim.com |
군은 이날 2022년 한 해 동안 거창군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데 앞장 설 문화관광해설사와 인스타그램 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7명의 해설사들은 지난해 12월 배치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객이 줄어 야외 투어 활동이 어려져 해설사의 생계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기존의 역할에서 업무에 더해 본인들의 노하우를 활용한 SNS 카드 뉴스 제작 및 관광자원 발굴조사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인스타그램 기자단을 접수 후 내부 심사를 거쳐 4명의 기자가 선발했으며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관광콘텐츠를 위해 기자단을 대상으로 SNS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자유롭게 콘텐츠를 기획하는 비대면 회의를 주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