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6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6명, 군산 4명, 장수·부안 1명 및 해외입국 3명 등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 60대 1명은 대전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전주시 50대 A씨는 지인 50대 2명을 접촉해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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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사진=뉴스핌DB] 2021.08.16 lbs0964@newspim.com |
장수군 10대 1명은 지난 12일 장수군에서 확진된 50대를 접촉해 가가격리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군산시 가족 2명(40대 및 10세 미만 어린이)은 지난 11일 확진된 40대 부부 등 가족모임 일행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안군에서도 10대 1명이 지난 6일 두통증상 등으로 확진된 20대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주 50대·10대, 군산 20대는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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