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대신증권이 17일 롯데푸드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35억원 가량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가는 58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올 2분기 롯데푸드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4664억원,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2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70억원을 35억원 상회한다. 2분기 증익의 주요 배경으로는 식자재, 유가공 부문 디마케팅 효과와 지난해 기저효과에 따른 물량증가가 꼽힌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식자재유통 매출액은 -1%, 육가공 매출액은 -4%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나 손익 개선은 뚜렷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외식 경기 침체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한 물량 증가로 가공유지 매출액은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롯데칠성의 이익전망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투자의견을 '마켓퍼폼'(시장수익률 수준 가격변동)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또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58만원으로 상향했다. 한 연구원은 "B2B 유지 시장의 높은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원유가 변동에 대한 가격 전가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식자재, 육가공 부문 디마케팅이 연중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전사 외형 성장률은 5%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한 손익개선 성과가 확인된다면 장기적 관점에서의 펀더멘탈 개선에 의의를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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