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공간 효율성 강조 틴스터·오마죠 모델
실용성·디자인 앞세워 싱글족·주니어 타깃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에이스침대는 공간 효율성을 높여 싱글족과 어린이를 겨냥한 수납형 침대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인용 슈퍼싱글 모델들로 싱글족과 자녀를 위한 가구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헤드보드 상면과 측면을 활용해 공간 활용력을 높인 '틴스터'와 양면 사용이 가능한 슬림한 헤드보드가 특징인 '오마죠'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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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에이스침대는 공간 효율성을 높인 싱글족과 어린이를 겨냥한 수납형 침대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에이스침대 신제품 '오마죠' 2021.06.07 photo@newspim.com |
에이스침대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자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슈퍼싱글 사이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이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틴스터는 헤드보드 상면과 측면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침대다. 헤드보드 상면에 제공되는 120mm의 수납공간으로 일상 속 간단한 소품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수납 시 물건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전면에는 약 15mm의 턱이 적용되어 있는 등 안전성도 확대했다.
헤드보드 측면은 침대에서의 주요 행동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의 효율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다양한 크기의 책이나 스마트 기기 등 소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3단 높이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마죠는 공간 효율성과 수납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싱글족은 물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자연스러운 오크무늬결의 고급 마감재가 사용돼 침실 전체에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0mm 두께의 슬림함을 자랑하는 오마죠의 헤드보드는 '내츄럴 오크'와 '브라운' 컬러 두 가지로 제공된다. 사용자의 취향이나 계절에 따라 침실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은 에이스침대의 기존 수납형 침대 대비 수납 공간을 150% 늘린 확장형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며 "공간 효율성과 넉넉한 수납 공간을 누리면서도 멋스러운 침실 인테리어를 연출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my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