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포인트(2.05)] 인민銀 유동성 분산, 콰이서우 폭등, 귀주모태 나홀로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5일 오전 11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어제 하락 마감한 중국 A주 3대 지수가 5일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22%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41%, 0.76%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섹터 중에서는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업체 콰이서우(快手) 테마주, 석탄, 호텔, 요식업 종목 거래가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특수강 테마주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여전한 유동성 긴축 우려를 둘러싼 당국의 통화정책 전망 △ 어제 중국 증시 약세 속 눈에 띄는 폭등세를 보인 귀주모태(貴州茅台 600519) △ 하이난 리다오 면세점 호실적과 디지털 통화 관련 새로운 소식에 주목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중국 전문가 유동성 우려 '경계', 춘제 전 공급 확대 전망 

유동성 긴축 우려가 증시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인민은행이 춘제전까지 자금을 분산 투입하면서 적절한 유동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단 5일에도 유동성 공급은 없었다. 인민은행은 공개시장 조작에서 금리입찰방식의 역(逆)환매조건부채권(역RP, 역레포)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14일물 1000억 위안(약 17조 3200억 원) 어치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그러나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역RP 규모도 1000억 위안이어서 순공급된 자금은 없다. 

통상적으로 춘절을 앞두고 자금 경색에 대비해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했던 인민은행은 올해 예년과 달리 유동성을 조이는 제스처를 보여왔다. 대규모 현금 수요가 몰리는 춘제(春節·중국의 음력설)가 임박한 가운데, 인민은행은 4일이 되서야 14일물 10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 가동에 나섰다. 그러나 당일 만기에 도래하는 역레포도 1000억 위안으로 사실상 유동성 공급은 '제로(0)'였다.

그러나 시장의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에 인민은행은 '긴축'은 없다는 입장을 반복해오고 있다. 급격하나 통화 팽창과 긴축을 모두 회피하는 '온건한 통화정책' 유지라는 원칙을 고수했다. 그러나 시원한 자금 방출은 없고 3일 오히려 800억 위안의 자금을 순유입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악화됐다. 

그러나 중국 전문가들은 과도한 유동성 긴축 우려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민은행이 시장의 상황을 봐서 자금을 분산 투입하고 있고, 명절 전까지 수요에 맞는 유동성이 풀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춘제 이후에는 시중 자금 공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UBS증권의 왕타오(汪濤) 수석경제학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춘제 기간 자금 수요가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춘제 이전에 중앙은행이 각종 수단을 동원해 시장 유동성을 합리적인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3월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경제가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며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당국의 통화정책도 점차 정상화될 것"이라고 보았다.

◆ '콰이서우' 돌풍, 관련주 동반 상승 

중국 쇼트클립(짧은 동영상) 대장주인 콰이서우가 5일 홍콩 증시에 상장했는데, 상장과 동시에 주가가 193.91%나 폭등했다. 인터넷 미디어 기업 금과문화산업(金科文化 300459), 카이저컬처(凱撒文化 002425), 가전업체 일출동방(日出東方 603366) 등 A주 콰이서우 테마주의 주가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5일 현지시간 10시경 콰이서우 주가는 315홍콩달러선에서 오르내리고 있으며 시총은 1조 4000억 홍콩달러(약 203조 원)에 육박, 차이나모바일, 농업은행, 징둥그룹을 제치고 홍콩 증시 상장사 시총 8위를 달리고 있다.

◆ 귀주모태 춘계 강세장 연출 낙관, 추가 상승 여지 있어

한편, 어제 중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3300개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나홀로 폭등세를 보인 귀주모태가 오늘도 강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4일 귀주모태는 5.98% 급등한 2320.85위안으로 시총이 3조 위안(약 520조 원)에 육박, 또 신고가를 경신했다. 춘제가 다가오면서 수요가 급증하며, 귀주모태 수급 긴장에 따른 가격 인상 전망이 주가 급등의 주요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권사들은 귀주모태가 희소 가치가 있는 우량자산으로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오르는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보았다.

앞서 중국 증권사들은 잇달아 귀주모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노무라증권은 1월 초 귀주모태 목표주가를 2393.05위안으로 올렸고, 타이핑양(太平洋) 증권은 1월 초 2370위안을 제시했다. 중진공사(中金公司)는 작년 12월 초 2109위안으로 제시했던 목표주가를 올해 1월 2739위안으로 높이며, 앞으로 18%의 상승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저상(浙商)증권은 고량주 섹터의 춘계 강세장 연출을 낙관하며, 성장성이 확실한 귀주모태, 노주노교(瀘州老窖 000568), 오량액(五糧液 000858) 등 고급 고량주 종목을 추천했다.

◆ 하이난 리다오 면세점 호실적,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업 속도

이밖에도 어제 하이난성 리다오(離島) 면세점 호실적 달성과 디지털 통화 관련 새로운 소식이 나와 오늘 중국 증시에서 관련 종목 주가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020년 하이난 리다오 면세점의 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3.7%나 증가한 274억 8000만 위안(약 4조 7680억 원)에 달했다는 세관당국의 통계를 소개했다.

중은국제(中銀國際)증권은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기간 당국이 대대적으로 면세점 업계 발전을 지원하면서 하이난 리다오 면세점은 호황을 이어갈 것이며, 면세 업계 선두기업인 중국중면(中國中免·차이나 인터내셔널 트레블 서비스 601888)의 수혜를 예상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디지털 통화와 관련해서는 선전시 당국이 뤄후구(羅湖區)의 금(Gold) 금융발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금과 귀금속 소비 지원을 위한 소비쿠폰에 디지털 통화를 시범 도입하는 방안이 발표됐고, 장쑤성 쑤저우시에서도 작년 12월에 이어 올 2월 5일 3000만 위안 어치의 디지털 위안화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중신(中信)증권은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적용 분야와 시범 지역도 확대될 것이라며 북경우신테크놀로지(宇信科技 300674), 과람소프트웨어(科藍軟件 300663) 등 관련 종목을 눈여겨볼 것을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