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부산 달랜 김종인 "가덕도 신공항 적극 지지"... 野 후보들 일제히 환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형준 "가덕도 신공항, 부산 경제 기폭제 삼을 것"
이언주 "당, 공식 추진 의지 밝혀줘 정말 감사"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지한다"며 가덕도 신공항을 둘러싼 당내 분열을 차단하자 당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4·7 보선을 앞두고 '가덕도신공항건설특별법' 처리에 탄력을 가하며 부산 민심에 주력할 때, 국민의힘은 당내 TK 의원들의 반발로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못 해 왔다. 이에 당 부산 지지율 하락 등 민심 이반 지표가 나타나자, 다급해진 국민의힘 지도부가 직접 부산을 찾아 당내 우려를 불식시킨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오른쪽), 박수영 의원이 작년 11월 국회 의안과에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 15인이 공동발의한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0.11.20 leehs@newspim.com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당 비대위 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건설특별법이 여야 합의 하에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뉴부산 비전 프로젝트'를 발표한 뒤 부산 가덕도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도읍, 이헌승, 하태경 등 부산 지역구 의원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경선 후보 등이 함께 했다.

김 위원장은 박동석 부산시청 신공항추진본부장에게 현장 설명을 들은 뒤 기자들과 만나 '가덕도 특별법은 민주당 원안대로 처리하냐'는 질문에 "우리가 낸 안도 있다"며 "그걸 종합 처리하는 과정에서 합의를 이뤄낼 수 있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당론 결정', '대구 여론' 등을 묻는 질문에 "일단 국민의힘은 가덕도 신공항을 하는 걸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에 더 이상 다른 얘기 할 필요는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가덕도 법안 자율 투표'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부산시장 후보들은 김 위원장의 지지 선언을 적극 환영하면서 "가덕도 신공항을 부산 경제의 기폭제로 삼겠다"며 경쟁적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박형준 후보는 이날 비대위 모두 발언을 통해 "가덕도 공항이 민주당 공항, 정치 공항이 되면 실패한다"며 "부산 경제 발전 비전과 연계돼 경제 공항이 돼야 성공할 수 있다. 후보들이 모두 단합해 이번에는 반드시 국민의힘이 부산시장을 가져와 가덕도 공항을 부산 발전과 남부권 전체 발전의 기폭제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언주 후보도 "국민의힘이 공식적으로 추진 의지를 밝혀줘 정말 감사하다"며 "만에 하나 부산시장 선거 이후 문재인 정권이 가덕도 신공항을 지금 하는 것과 달리 다시 흐리멍덩해지며 적극 추진하지 않으면 좌시하지 않겠다. 민주당은 혹여라도 이번 선거만 잘 넘기면 된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 저희가 부산시장이 돼 목숨 걸고 해낼테니 똑바로 하라"고 압박했다.

박민식 후보 역시 "부산이 제1야당의 당당한 적자이자 정권 탈환의 최전선이며 가장 중요한 전초기지"라며 "부산 가덕도 앞바다에 천막을 쳐야 한다. 그런 심정으로 부산 시민과 당원 심장 속으로 국민의힘이 퐁당 빠져 진심을 보여줘야 한다. 오늘부터는 김 위원장부터 우리 부산 일반 평당원에 이르기까지 똘똘 뭉쳐 치열하게 경쟁하되 한마음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훈 후보도 "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 문제를 득표형 정치 문제로 악용한다"며 "가덕도 신공항은 정치 문제로 접근하면 실패한다. 국민의힘이 가덕도 신동항을 더 강력하게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성하 후보는 "SOC 산업에서 8500조 사업으로 나아가는 물류기지로서의 우리나라 역할을 위해선 부산의 24시간 물류 항공과 복합 물류기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동북아 물류 국가로서 우리나라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