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北, 국보법 위반 혐의 유죄판결 받은 南 단체 '두둔'…"남조선 대법원 폭거 감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애국 인사 투쟁 탄압, 촛불민심 배신이자 우리에 대한 도전"
"남조선 당국 사고, 과거 보수적폐세력과 다를 바 없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대법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15 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연대(6·15 청학연대) 관계자들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과 관련해 북한 대남선전매체가 "폭거를 감행했다"며 맹비난했다.

북한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5일 '용납될 수 없는 극악한 파쇼적 폭거'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번에 남조선 사법당국이 탄압을 가한 6·15 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연대와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의 핵심성원들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 앞장섰던 애국적인 인사들로서 이들의 투쟁은 지극히 정당하고 어떤 경우에도 범죄시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대법원 [사진=뉴스핌 DB]

앞서 대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이적단체의 구성 등) 혐의로 기소된 6·15 청학연대 전 간부 A씨 등 4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6·15 청학연대 사무처장 출신인 A씨와 B씨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청학연대 회원단체의 대표인 C씨와 D씨는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이들은 2006년부터 2010년에 6·15 청학연대 대표자 회의를 열어 북한의 신년 공동사설을 참조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북한의 핵실험을 옹호하는 강연을 한 혐의가 있어 재판을 받아왔다. 검찰은 6·15 청학연대를 주체사상파 주도로 결성된 이적단체로 규정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민족끼리는 "과거 보수 정권시기의 사법부가 들씌운 부당한 보안법 위반혐의를 그대로 적용해 이들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은 남조선 당국의 사고와 의식이 과거 보수적폐세력의 집권시기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촛불정권임을 자처하는 남조선 당국이 과거 파쇼독재통치배들이 휘두르던 반통일악법을 폐지할 대신 그에 의거해 각계층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탄압하는 것은 촛불민심에 대한 용납 못할 배신이고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과거 군부독재시기도 아닌 지금 보안법에 의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반인권적악법인 보안법은 청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남조선 당국은 보안법을 그대로 붙들고 있다"며 "민심을 외면하고 정의와 진리에 도전해 나서는자들의 말로는 언제나 비참했다는 것을 남조선의 위정자들은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