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코로나 이전 삶과 작별" 서울시, 방역·돌봄 등에 공공 언택트 서비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역·4차산업혁명·비대면·경제·돌봄 등 5대 비전 공개
감염병 콘트롤타워 구축 속도, 비대면 공공서비스 확대
돌봄 공백 해소 주력, 코로나 이후 실생활 변화 유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해 2022년까지 6116억을 투입한다. 방역·4차산업혁명·비대면·경제·돌봄 등 5대 분야 128개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민의 생활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특히 감염병 대응 시스템과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돌봄 서비스 분야의 개선이 기대된다. 서울시가 2일 공개한 포스트코로나 '청사진'을 중심으로 다가올 실생활의 변화를 짚어봤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 업무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7.01 yooksa@newspim.com

◆방역강화 최우선, 감염병 콘트롤타워 구축

서울시가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역시 '방역'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상시방역체계 구축과 감염병 대응 콘트롤타워의 필요성이 입증된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

단기적으로는 12개 시립병원을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한다. 각 병원별 인력과 물품, 치료제 등을 공유해 수급을 효율화하고 특히 병원별 입원환자와 병상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염병 발생시 환자 배정을 조정한다.

동북권 서울의요원, 서북권 서북병원, 사남권 보라매병원 등 권역별 감염병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시립병원도 지정했다. 이들을 지원할 '시립병원 운영혁신센터'는 내년 6월까지 공공보건의료재단 내에 설립해 운영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중구 방산동 미 공병단 부지로 이전하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해당 부지에 신설될 감염병전문병원이 감염병 종합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집단감염 확산으로 국가경제가 흔들린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1순위라는 설명이다.

◆4차 산업기술 기반 공공 언택트 서비스 키운다

코로나로 촉발된 언택트 서비스의 활성화는 교통과 민원업무 등 공공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뤄지 예정이다.

시기적으로 가장 빠른 변화는 8월부터 적용될 '언택트 신용보증 서비스'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협업해 모바일(애플리케이션)로 각종 보증서류와 대출서류를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서류 '한장' 발급을 위해 은행을 찾는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의 'T맵 대중교통'으로 제공중인 지하철 혼잡도 서비스는 올해 2호선, 내년이면 모든 지하철노선으로 확대된다. 운행중인 전동차가 실시간으로 안전을 점검하는 '스마트 트레인 안전관리' 시스템은 올해 2,5,7호선에 적용하고 2022년에 전 노선에 도입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지하철을 탈 때 개찰구에 카드를 찍지 않아도 된다.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게이트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비접촉식 게이트'가 1~8호선 556개 게이트에 도입되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흔들린 돌봄서비스, 지자체 중심 공백 해소

코로나 사태로 발생한 가장 큰 혼란 중 하나고 보육대란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대거 문을 닫으며 돌봄 '공백'에 놓인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이 가장 시급하게 요구된 분야 중 하나다.

이에 서울시는 감염병 예방 가이드라인인 'S돌봄 감염예방 디자인'을 개발한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이용자 이동동선, 수납 디자인, 세면대 배치, 환기시설 등 공간과 제품 디자인을 통해 전염병 감염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는다. 국공립어린이집과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에 종합 적용한다.

또한 찾아가는 '긴급돌봄지원단'을 강화해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5000여명 규모의 돌봄 '봉사단'을 만들어 필요한 사람들에게 우선 제공한다.

박원순 시장은 "코로나 이전 시대로 돌아갈수는 없다. 이제 과거의 삶과는 이별하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며 "방역이 가장 중요하지만 4차 산업혁명 선도와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서도 많은 투자와 집중을 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