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일부터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추진한다.
3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결핵 검진 사업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실시간 원격으로 증상 유무를 판독하고, 유소견자는 현장에서 즉시 객담을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기존 검사 방법보다 최종 확진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짧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와상 노인도 누운 상태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 검진 장비 등이 활용된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유행함에 따라 '폐렴' 소견이 보일 경우 바로 선별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의료진이 동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이 쉽게 생길 수 있으나 기침 등 전형적인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매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