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에서 2일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69세 남성으로, 인천 221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2020.06.02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지난 1일 오전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같은 날 저녁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조치돼 치료 중이며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됐다.
시흥시는 A씨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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