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립박물관은 '삼척 한국채색민화의 재발견Ⅱ', '삼척 대한제국사론의 전개' 등 조사연구총서 2권을 발간했다.
29일 박물관에 따르면 '삼척 한국채색민화의 재발견Ⅱ'는 2019년 발행한 삼척 한국채색민화의 재발견Ⅰ(한국민화편)과 연속되는 연구서로 한국채색화와 관련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은 토양과 지명, 고고학 자료, 삼국사기·삼국유사·척주지 등 고서, 민속과 전설 등에 나타난 삼척의 색깔을 찾고자 하는 저자의 남다른 시각과 노력이 책 곳곳에 담겨져 있다.
'삼척 대한제국사론의 전개'는 열강의 각축에 따른 서세동점의 시기에 조선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한제국 선포 배경과 문화적 현상 등에 대해 연구한 결과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국호인 대한제국(大韓帝國)이라는 국명에서 대한(大韓)에 담긴 한미족의 원형적 특질을 인류학, 고고학, 언어학, 민속학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또 삼척지역과 관련된 준경묘·영경묘, 대한평수토찬비 등 역사유적에 나타난 대한제국과의 연관성을 찾고 있다.
삼척시립박물관은 이번에 발간되는 총서는 전국 박물관과 도서관, 지역내 기관·단체에 배부돼 삼척지역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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