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도담과 마스크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도담은 보건용 마스크와 바이오필터 마스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2020년 4월 창업한 기업으로 마스크 생산 기계·장비 10개 라인 설치를 위한 기계설비 투자 25억, 원·부자재 구입 등 총 70억원을 투자를 약속했다.
고성읍 우산리 일원에 공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리자와 엔지니어 등 30여명을 신규채용 할 계획이다.
도담은 사업 진행에 따라 마스크 생산라인을 최대 50개 라인까지 증설하고 60~70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해 공장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도담이 하루 빨리 마스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식약처 마스크 샘플 시험검사, 품목허가, 제조업 신고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및 조선경기 침체 장기화 등 불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담이 고성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기쁘다"며 "군민의 마스크 공급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공장설립 및 운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