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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한국인 지원할 신속대응팀, 베트남으로 출발…"조기 귀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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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코로나19 상황 진전되면 입국 제한 많이 풀릴 것"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에 격리된 한국인 270여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신속대응팀이 5일 현지로 출발했다.

외교부와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 12명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방콕을 경유해 3개팀으로 나눠 하노이와 호치민, 다낭으로 향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03.04 leehs@newspim.com

현재 베트남에는 하노이의 주베트남 대사관 관할지역에 142명, 주호치민 총영사관 관할지역에 112명, 주다낭 총영사관 관할지역에 22명 등 모두 276명이 군 시설이나 보건소, 호텔 등에 격리된 상태다.

외교부 소속의 견종호 신속대응팀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국민들이 빨리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여러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으면 애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 팀장은 활동계획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한국으로 빨리 오고 싶어하는 분들이 최대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총영사관·대사관과 힘을 합쳐 베트남 당국과 협의해 그분들의 귀국을 빨리 돕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설에 들어가 계신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이 필요한 물품이라든지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지에 계신 분들이 빨리 격리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앞으로 들어가시는 분들도 애로가 없도록 도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신속대응팀에 한해 14일간 격리 조치 예외를 인정받았다. 신속대응팀은 모두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들은 1주일가량 현지에 체류하고, 추후 활동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인천공항에 나와 신속대응팀을 격려했다. 그는 "우리 국민 270여명이 자의 반 타의 반 격리 상황에 있다"며 현지 공관으로는 대응이 부족해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한 나라가 96개국에 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한국에 대한 우호나 협력 의사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전혀 아니고 자국 내의 방역시스템을 봤을 때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을 여러 나라 외교장관들에게 들었다"며 "국내 상황이 진전되면 여러 가지 제한 금지 조치도 많이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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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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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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