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전광훈 '학력위조' 고발 당해...경찰, 구속영장 재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 6일 고발 기자회견 열어
이용표 서울청장 "집시법 위반 보강수사 후 영장 신청 고민"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를 학력위조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미 한 차례 기각된 전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 중이다.

평화나무는 6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를 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해 10월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폭력 집회 주도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후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01.02 dlsgur9757@newspim.com

평화나무는 전 목사가 지난 201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교단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와 대학교(대한신학교) 졸업증명서 등이 위조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단체는 "대학원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의 경우 2014년 6월 2일자 발급분을 교단 선관위에 제출했지만 증명서에 직인과 확인자 날인 등이 없는 등 중대한 문제점이 발견돼 교단 선관위의 문제제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목사는 2014년 7월 15일자 발급분을 재차 교단 선관위에 제출했는데 최초 제출한 증명서와 두 번째 제출한 증명서의 문서 양식과 기재 내용 등에 큰 차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전 목사가 졸업했다는 '대한신학교'가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그 '대한신학교'가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증폭되고 있다"며 "'대한신학교' 졸업증명서에는 주소지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4가 32-6'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안양대학교는 전신인 '장로회 신학교' 이래로 해당 주소지와는 어떠한 연관성도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전 목사의 학력위조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는 한편, 전 목사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에 따른 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집시법 위반 혐의에 대해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보강 수사 후에 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3일 개천절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집회에서 발생한 경찰 폭행 등 불법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나 구속의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전 목사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기부금품법 위반, 내란선동 혐의 등 전 목사에 대한 다른 고발 사건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청장은 "현재 다른 고발 건을 별도로 수사 중이며 필요하면 소환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