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테니스] 메드베데프, 이벤트 대회 디리야 컵 우승... 상금 100만달러

기사입력 : 2019년12월16일 13:57

최종수정 : 2019년12월16일 13: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다닐 메드베데프가 사우디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닐 메드베데프(23·5위·러시아)는 1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인근 디리야 아레나에서 끝난 테니스 이벤트 대회 디리야 테니스컵(총상금 300만달러) 결승에서 파비오 포니니(32·12위·이탈리아)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메드베데프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100만달러(약 11억7000만원)을 획득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다닐 메드베데프가 사우디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16. yoonge93@newspim.com

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가 주최한 이벤트 대회로, 가엘 몽피스(10위·프랑스), 다비드 고팽(11위·벨기에), 스탄 바브링카(16위·스위스), 존 이스너(19위·미국), 뤼카 푸유(22위·프랑스), 얀 레나르트 스트러프(35위·독일) 등 세계 톱 랭커 8명이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메드베데프는 우승 후 기자회견에서 "이 곳에 제 1회 초대챔피언에 오르게 돼 기쁘다.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곳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내 목표는 모든 매치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물론 항상 그럴 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설 대회임에도 대회가 진행이 깔끔했다. 3~4년 이후에는 ATP 최고의 대회로 자리잡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프로 턴한 메드베데프는 ATP투어 통산 131승을 기록 중이다. 불과 23세인 그는 올해 4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테니스 '세대교체'에 신호탄을 예고했다.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