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청년복지 또 늘리는 서울시, 10만명 '수당'주고 월세지원 신설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년수당 3년간 10만명 지원 확대
월 20만원 10개월 '월세지원' 신설
포퓰리즘 재점화에 추가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청년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청년수당 규모를 5배 가까이 확대하고 월세지원도 신설한다. 취업난 등에 시달리는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이지만 실효성 검증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특정 세대를 위한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3일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 서울시 청년출발지원 정책'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에서 열린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1차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0.18 kilroy023@newspim.com

새로운 청년지원정책의 핵심은 청년수당 지원 규모 확대와 청년월세지원 신설이다. 3년간 총 4300억원의 예산이 집중된다.

◆ 청년수당 규모 대폭 확대, 3년간 10만명 지원

우선 월 50만원의 구직비용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수당의 규모를 현 연간 6500명에서 3년간 10만명으로 확대한다.

청년수당 지원 요건인 △서울거주 중위소득 150% 미만 △만 19~34세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청년 등은 유지된다. 따라서 현행 청년수당이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를 선발하는 개념이었다면 새로운 청년수당은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내년 3만명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 각각 3만5000명이 청년수당을 받게 된다. 3년간 투입되는 예산은 3330억원이다. 청년수당 확대로 청년들이 구직에 사용하는 시간과 비용을 지자체가 책임지고 이들을 사회안전망내에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 청년월세 신설, 20만원씩 10개월간 지원

신설하는 청년월세지원은 만 19~39세 1인가구 중 중위소득 120% 이하를 대상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내년 5000명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 각각 2만명 등 3년간 총 4만5000명을 지원한다. 예산은 총 1000원이다.

[사진=서울시 청년수장 홈페이지]

2018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20~39세 1인가구는 58만세대다. 이중 63.7%가 월세다. 이처럼 월세 규모가 높은 상황에서 소득이 낮은 청년들에게 우선적으로 자금을 지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만 19~39세 청년에게 연차보증금 대출과 이자를 지원(연 2%)하고 있는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기준을 현 연소득 3000만원에서 내년부터 4000만원으로 확대한다. 최대 대출 규모도 25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늘린다.

◆ 포률리즘 논란 재점화, 박원순 "청년과 동행할 것"

이와 함께 '청년 불평등 완화 법사회적 대화기구'를 12월 출범해 공정채용이나 소득분배 같은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대화기구는 △공정채용 △청년정치 △기본소득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격월로 포럼과 토론회,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극심한 취업난과 주거난으로 고통받는 청년세대를 위한 지원정책이라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하지만 청년수당 실효성에 대한 검증이 명확하지 않고 전문가 의견도 엇갈리는 상황에서 규모부터 늘린다는 방안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월세지원 역시 다른 세대와의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박원순 시장은 "청년이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당을 대폭 확대하고 월세지원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며 "정책이 필요한 모든 청년에게 실직적으로 가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