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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버디 9개' 1R 선두... 허미정 "8월 우승 후 자신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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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허미정이 첫날 버디를 9개나 몰아치며 시즌 2승과 통산 4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허미정(30·대방건설)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9개를 몰아쳐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를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허미정은 이 대회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허미정이 첫날 9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 [사진=LPGA]

허미정은 이날 11번 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14번 홀(파5) 버디에 이어 17번 홀부터 후반 2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낚았다. 이후 허미정은 버디만 3개를 더해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약 71.4%, 그린 적중률 94.4%, 퍼트 수 26개를 기록한 허미정은 이 대회에서 날카로운 아이언 샷과 퍼팅 감각을 뽐냈다.

허미정은 1라운드 후 LPGA와의 인터뷰서 "스코틀랜드오픈 우승 이후 자신감이 생겼고 경기가 전체적으로 잘 풀리고 있다. 스코틀랜드 대회 때처럼 남편이 직접 응원을 와서 힘이 더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2009년 데뷔한 허미정은 그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데뷔 첫 승을 올렸고,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투어에서 2승, 그리고 지난 8월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2014년 이후 부진했던 허미정은 올 톱10을 4차례를 기록해 상금랭킹 29위, 평균타수 7위, 평균 퍼팅수 6위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브론테 로(24·잉글랜드), 요코미네 사쿠라(33·일본) 등 2위 그룹은 7언더파 65타를 기록, 허미정을 2타 차로 뒤쫓고 있다.

최운정(29), 이미림(29) 등은 나란히 5언더파 67타 공동 8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26·솔레어)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 첫날 2언더파로 김효주(25·롯데) 등과 30위권에 자리했다. 허미정과는 7타 차다.

단 한번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본적 없는 박성현은 이 대회서 시즌 3승과 투어 통산 8승에 도전한다.

지은희(34·한화큐셀)는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 10위권에 자리했다.  

LPGA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20위권에 안착했다.

양희영(30·우리금융그룹)은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1언더파 71타 40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유소연(29·메디힐), 김세영(26·미래에셋) 등은 첫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 72타 60위권에 그쳤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대회장인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장은 미국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인디 500이 열리는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 안에 네 개 홀이 설치된 독특한 코스로 유명하다.

박성현이 첫날 2언더파 30위권에 자리했다. [사진=LPGA]
1라운드 리더보드. [사진=LPGA]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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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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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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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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