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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비전 2030' 선포..."80주년 넘어 100년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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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개선대학’ 선정·글로벌 캠퍼스 조성·체계적인 취업 로드맵 성과

[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한신대는 개교 8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전진하기 위한 ‘한신비전 2030’을 선포했다.

29일 한신대에 따르면 이 대학의 새로운 비전은 ‘평화·융복합 교육의 아시아 대표 대학’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평화리더’를 양성하고 사람·지식·가치를 연결하는 ‘플랫폼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새로운 한신과 평화·통일 교육의 허브가 되기 위한 ‘글로벌 피스센터’도 추진한다. 

한신대학교 전경[사진=한신대]

◆‘자율개선대학’ 선정...3년간 94억원 지원금 받아

한신대는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그 일환으로 3년간 약 94억원의 지원금을 받고 차세대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1차연도인 올해 예산액은 31억1400만원으로 확정됐다.

한신대는 ‘한신비전 2030’ 수립과 더불어 4월 ‘대학혁신추진단’을 꾸리고 교육 혁신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비는 △교육: 개방형 학사구조 구축ㆍ창의적 융합전공ㆍ핵심역량 강화 평화 교양ㆍ자기주도 비교과ㆍ상호가치 기반교육 질관리 체계 구축 △연구: 평화·융복합 연구기반 확충 및 성과확산 △산학협력: 취·창업 에코시스템 혁신ㆍ굿매칭 현장실습 및 청년교육 실천 △기타: 융합형 학생 통합 지원 체계 구축ㆍ글로벌 평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교육 혁신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캠퍼스 조성...해외 20개국 69개 대학 협정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신대는 해외 20개국 69개 유명대학(원)과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하고 있으며 △외국어 교육 시스템 강화 △학과별 해외문화탐방 등 학생들을 국제 전문가로 키우기 위한 국제교류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어학연수나 스펙 중심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교육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 한신대만의 장점이다. 한신정신의 모태가 됐던 민족 사학교육의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한신의 뿌리를 찾아서’와 따뜻한 가슴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세계’를 배우는 ‘해외봉사단’이 대표적이다.

◆체계적인 취업 로드맵 제시...입학부터 졸업까지 '취업' 눈높이 맞춰

한신대는 학생들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취업 로드맵을 제시해 진로 설계와 취업 성공을 돕고 있다.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를 설립해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대생커리어개발’, CAP+(Career Assistant Program) △진로멘토링 △희망 Job’s △취업담소(토크 콘서트) △한신 World Job 등 21개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면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부터는 고용노동부ㆍ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IPP형일학습병행제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 사업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돼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신대는 학사제도를 개편해 IPP참여 학생들에게 4개월 기준 최대 12학점(전공 9학점ㆍ교양 3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7월 10일 한신대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 발대식 [사진=한신대]

 

◆평화·융복합 교육의 아시아 대표대학 발돋음

한신대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행사와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한신대 평화교양대학은 대학 비전인 ‘평화·융복합 교육의 아시아 대표대학’에 맞춰 ‘2019 북한트렌드와 우리의 미래’ 교과목을 새롭게 개설했다.

한신대는 경기도교육청과 ‘평화통일 교육,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통일교육 확산에 나서고 있다. 협약의 일환으로 경기지역 중·고교생 33명으로 구성된 ‘경기학생 동북아 평화역사 유적지 탐방단’은 최근 간도 지역을 성공적으로 탐방했다. 학생들은 청산리 전적지, 명동교회 등 독립운동 대표지역을 답사하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벌였다.

연규홍 총장은 3·1독립운동 100주년인 올해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북간도에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민주화 운동에 크게 기여한 △한신대의 역사와 정신 △한신대 동문인 장준하 선생과 문익환 목사 등의 삶과 철학을 소개하는 한편,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의 의미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열린 ‘DMZ민(民)+평화손잡기’에 참여해 손에 손을 잡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기도 했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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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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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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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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