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는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기업체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확대를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자동차, 조선, 뿌리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일본산 소재부품을 사용하는 기업이 많지 않고, 일부 일본산 부품소재에 대해서는 국산화가 가능해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러나 단기간 국산화가 어려운 부품소재에 대해서는 기업별 재고확보에 주력하고, 미국, 독일 등 제3국가의 부품 등의 수입다변화를 통해 대체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회의에 앞서 전북도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일 ‘일본 수출규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비상대책반은 사안 발생시 수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며, 기업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피해기업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후속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기업에게는 경영안정 및 시설자금 지원과 융자금 상환기간 유예조치 등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 대응과 연계하여 2차 피해가 예상되는 도내 기업에 R&D지원을 할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