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에쓰오일, '종합에너지화학' 변신...복합석유화학시설 가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 대통령·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준공 기념식 참석
2024년까지 7조원 추가 투자...에너지 전환 시대 대비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에쓰오일이 정유사에서 종합에너지화학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에쓰오일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문재인 대통령,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석유화학시설(RUC/ODC)의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칼리드 압둘아지즈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람코의 아민 H. 나세르 CEO 등 경제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잔사유 고도화시설 (Residue Upgrading Complex, RUC) [사진=에쓰오일]

울산에 위치한 복합석유화학시설에서는 매해 40만 5000톤의 폴리프로필렌과 30만톤의 산화프로필렌이 생산된다.

에쓰오일은 이번 신규 설비 가동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정유·윤활·석유화학 분야의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잔사유고도화시설(RUC)은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잔사유를 재처리해 휘발유, 프로필렌을 뽑아내는 설비다. 신규 설비 완공 후 에쓰오일의 고도화 비율은 기존 22.1%에서 33.8%로 11.7% 증가했다.

올레핀하류시설(ODC)에서는 잔사유분해시설(RUC)에서 생산된 프로필렌을 투입해 산화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등의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이 생산된다.

신규 프로젝트 결과 에쓰오일은 벙커C유, 아스팔트 등 저렴한 중질유 제품 비중을 12%에서 4%까지 낮췄다. 또한 잔사유 탈황시설을 통해 고유황 중질유 비중을 70% 이상 줄였다.

에쓰오일은 이같은 변화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유 황함량 규제 강화 등 저유황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석유화학 비중이 지난해 8%에서 13%로 확대돼 핵심사업 분야에서 사업다각화를 실현했다"며 "올레핀 제품이 종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해 37%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5일 RUC/ODC 프로젝트를 잇는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사우디아람코와 전략적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4년까지 7조원을 투자하는 에쓰오일의 SC&D(스팀크래커 및 올레핀 다운스트림) 프로젝트의 추진과 사우디아람코가 개발한 TC2C(원유를 석유화학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 기술의 도입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이 진행된다.

2단계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에쓰오일은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연간 150만톤의 에틸렌과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스팀크래커,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등을 생산하는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을 갖추게 된다.

 

dot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