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직격 인터뷰] 상산고 국중학 교감 “자사고 탈락 법적대응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북교육청 결정은 크게 3가지 관점에서 부당”
“80점 상향 교육감 재량권남용, 위법성, 자사고 지정목적 등”

[편집자] 전북교육청은 20일 전주 상산고에 대한 심의결과 자사고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전주 상산고가 운영성과 평가결과 79.61점을 얻어 재지정 기준점인 80점 미만이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상산고는 지난 4월4∼5일 서면평가와 15일 현장평가, 5월17일 학교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완료한 결과 총 79.61점을 얻었으나 자사고 지정 취소 기준점인 80점에 미달했다. 따라서 전북교육청은 다음달초 청문을 실시하고, 내달 중순경 교육부장관의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를 얻어 8월초 고입전형기본계획을 수정하고, 9월 중순경 2020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전형요강을 공고할 계획이다. 그러나 상산고측은 전북교육청의 이러한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뉴스핌은 상산고의 향후 대응방향과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국중학 교감을 직격 인터뷰했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의 전주 상산고 자사고 탈락과 관련해 국중학 상산고 교감은 21일 뉴스핌과의 단독인터뷰에서 “전북교육청의 자사고 취소 결정은 크게 3가지 관점에서 부당하다”며 “상산고를 탈락시키위한 ‘정해진 결론’을 위해 짜맞추기식 평가이기 때문에 법적인 수단을 통해 부당성을 바로잡겠다”고 성토했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국중학 상산고 교감은 21 전북교육청의 자사고 탈락 진행에 대 "법적대응하겠다" 밝혔다. 2019.6.21 lbs0964@newspim.com

- 부당한 평가라는 3가지 관점을 설명한다면.

▲먼저, 교육감의 재량권 일탈이다. 교육부와 교육청이 공동 개발해 시·도교육청에 통보한 평가표준(안)에는 기준점수가 70점으로 제시되어 있고, 다른 시·도교육청이 모두 이를 따르고 있는데도 유독 전북교육청만은 기준점수를 80점으로 상향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둘째, 위법성이다. ‘자립형 사립고에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한 자사고에 대해서는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선발의무 조항을 적용하지 아니한다’는 규정에 따라 교육청이 상산고 자율에 맡겨놓고 평가직전에 갑자기 10%이상 선발비율을 설정해 부당하게 평가했다.

셋째, 상산고는 자사고 지정목적과 관련된 모든 지표에서 ‘매우 우수’ 또는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는데도 전북교육청은 어떤 근거로 상산고가 지정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인식하는지 의문이다. 

- 향후 법적대응을 어떻게 한다는 건가.

▲앞으로 전북교육청은 상산고에 대해 청문을 거친 다음, 교육부장관의 동의를 받아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우리학교는 청문과정을 통해 이번 평가에 대한 불합리성, 부적법성을 적극적으로 지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장관의 ‘동의 또는 부동의’ 과정에서도 형평성, 공정성, 적법성이 현저히 결여된 부당한 평가의 문제점을 집중 부각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자사고 지정 취소처분이 내려진다면 우리는 행정소송 및 가처분신청 등 법적구제 수단을 강구하겠다. 더 나아가 전북교육청의 부당한 행정행위로 인하여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혼란과 정신적인 피해에 대한 책임도 물을 계획이다. 

- 다음 달 20일 입학설명회가 예정돼 있는데, 학사일정에 차질은 없는지.

▲내달 20일부터 세차례 있을 입학설명회를 위해 8일 학부모 학생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의 이번 결정과 과정에 굴하지 않고 학교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사일정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 학부모나 동창회 입장은.

▲어제 학부모들도 전북교육청의 부당한 처사에 강하게 항의했다. 또 어제 오후에는 300여 학부모들이 모여 비상총회를 가졌다. 학부모나 동창회도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이번 행위에 대해 학교측과 행보를 맞추며 좌시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 상산고에 진학하려는 중3생들과 학부모에 한마디 한다면.

▲이번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평가는 합리성과 적법성이 매우 결여된 평가였지만, 31개 평가지표 거의 모두 ‘매우 우수’ 또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것만으로도 안정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고 자신한다. 아울러서 대다수 언론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학교측 입장을 옹호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불안요인을 신속히 해소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